MENU

조회 수 4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오늘(23일) “양극화 심화 상황에서 올해 기초생활수급 대상자는 약 25만명으로 역대 최다가 될 것 같다”며 “정부 출범 이후 낙수효과만 믿고 줄기차게 감세와 긴축재정에만 몰입하면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안전망에 대해서는 소홀했던 거 아닌가”라고 지적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 회의에서 “양극화, 불평등을 완화하고 해결하지 못하면 대한민국은 미래로 나갈 수 없다”며 “이번 총선에 민주당은 양극화, 불평등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노력하겠다”고 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홍콩H지수(항셍중국기업지수) 흐름과 연동된 주가연계증권(ELS) 대규모 손실 사태와 관련해선 “선거에 불리할까 봐 정부 여당이 상임위를 보이콧하고 금융당국은 실질적 대책은 제시하지 않고 시간만 끌고 무책임의 극치”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홍콩H지수 ELS 사태가 정부 여당의 무책임으로 전혀 사태 해결에 한발짝도 나서지 못하고 있다”라고도 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이번 사태를 금융시장 건전성과 투명성 강화 그리고 두터운 투자자 보호를 위한 중대한 전환점으로 만들겠다”며 “향후 ELS와 같은 고위험 고난도 상품에 대한 개인 판매는 사전 승인제를 도입하고 투자 비중의 한도를 제한하는 등 보완책 마련에 나서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출처: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97708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921 흑산도 철새·새공예박물관, 지난해 1만 명 찾았다 tranghoan 2024.01.04 417
4920 휴가 중이던 경찰관이 달아나던 사기 피의자 붙잡아 [현장영상] HươngLy 2024.01.17 94
4919 효린·보라 다시 뭉쳤다…씨스타19, 11년 만에 컴백 tranghoan 2023.11.17 79
4918 회의 중 ‘욕설’ 야권 위원 해촉 건의…격랑 속 방심위 HươngLy 2024.01.13 45
4917 회계사 세무사 등 국가시험, 토익 유효기간 2년→5년 tranghoan 2023.11.14 326
4916 황주호 한수원 사장, 고준위 폐기물 특별법 제정 촉구 Vyvy 2024.02.20 190
4915 황의조 사생활 논란 일파만파…대한축구협회 대응에 주목 HươngLy 2023.11.21 89
4914 황상무 과거 '기자회칼 테러' 언급에 野 일제히 "해임해야" Vyvy 2024.03.15 702
4913 황상무 “국민과 언론인, 피해자 유족께 사과…언행 각별히 조심할 것 Vyvy 2024.03.16 1106
4912 황교안 "민주당이 통진당 세력 부활…반국가세력 끝까지 막겠다" Vyvy 2024.03.06 61
4911 환자안전사고 막는다…2027년 전담인력 배치율 40% 이상으로 tranghoan 2023.12.14 920
4910 환자단체, 의료공백 막기 위한 ‘국민동의청원’ 진행 Vyvy 2024.04.09 142
4909 환자 치료 전 단계 간병서비스…재원·인력 관건 HươngLy 2023.12.22 113
4908 환대출 인프라 이용금액 2조 돌파…평균 금리 1.6%p 낮춰 tranghoan 2023.11.13 78
4907 환경부, 지자체와 국가하천 승격 하천 인수인계 회의 Vyvy 2024.02.21 59
4906 환경부, 오늘부터 차량 배출가스 집중 단속 HươngLy 2023.12.04 46
4905 화재 진압에 위험지역 조사까지…“드론으로 도시 문제 해결” HươngLy 2023.12.20 48
4904 화장품 소비자 피해↑…온라인 구매가 69% HươngLy 2023.12.15 78
4903 화순전남대병원, 최첨단 로봇수술 장비 도입 tranghoan 2024.01.08 1468
4902 화성정 유경준·강남병 고동진, 서로 선대위원장·후원회장 맡아 Vyvy 2024.03.15 11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47 Next
/ 247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