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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과정 관련해 “작년 9월 가결된 이재명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 찬반이 민주당 공천을 결정짓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김민수 대변인은 오늘(24일) 논평을 내고 “작년 9월 이 대표 체포동의안 가결이 민주당 의원 평가와 직접적인 영향 관계에 있다는 의견이 민주당 내에서까지 나오는 실정”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23일 발표된 민주당의 공천 심사 결과를 보면 경선으로 발표된 8곳 대부분이 비명계 현역 지역구”라며 “작년 9월 이 대표 체포동의안 가결 당시 29표 이상의 반란표가 나온 것으로 집계됐었는데, 이는 현역 의원 하위 평가를 받은 31명과 비슷한 숫자”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 공천 기준은 오직 이 대표에 대한 충성심”이라면서 “국민을 위해 봉사할 인재(人材)를 뽑는 것인가 아니면 대한민국에 인재(人災)를 일으킬 이 대표 호위무사를 뽑는 것인가”라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이 대표 한 명에게 기생하는 기생 정치를 계속하려는 것인가”라며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 정상화를 위해서라도 이재명표 지록위마(指鹿爲馬·사슴을 가리켜 말이라 함) 공천을 멈추길 바란다”고 덧붙습니다.

이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은 지난해 9월 21일 국회 본회의에서 찬성 149명, 반대 136명, 기권 6명, 무효 4명으로 가결됐습니다.

이후 민주당 강성 지지층은 가결파 색출에 나섰고 비명계에서는 “독재”, “전체주의”라는 반발이 나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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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98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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