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조회 수 29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해양수산부가 올해 역대 최대인 350억 원 규모의 수산펀드 2개를 조성한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올해는 200억 원 규모의 특수목적펀드인 '블루푸드테크펀드'와 함께, 정부 출자를 대폭 확대해 150억 원 규모의 '세컨더리펀드'를 최초로 결성합니다.

블루푸드테크는 3D 프린팅, 대체육 등 수산식품산업 전반과 신기술의 융·복합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으로, 펀드를 통해 블루푸드 산업 혁신을 견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와 함께 '세컨더리펀드'를 통해 기존에 결성된 수산펀드로부터 투자받은 기업의 성장에 필요한 시간과 자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투자 효율성을 높일 계획입니다. 특히 '세컨더리펀드'는 수산펀드의 유동성을 확보하는 최초의 수산펀드로, 이를 통해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고 수산 분야 투자시장을 활성화할 계획입니다.

해수부는 민간 출자자 모집이 어려운 시장 여건을 고려해 결성시한 연장 없이 자진 철회 등으로 투자조합 결성을 완료하지 못한 운용사에 대한 출자 제한을 한시적으로 완화하는 등 사업 운영방식도 개편합니다.

해수부는 수산펀드 2개를 운영할 운용사를 다음 달 22일까지 공모합니다.

수산펀드 운용사 공모에 관심이 있는 기업은 제안서와 관련 서류를 구비해 농업정책보험금융원에 제출하면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농업정책보험금융원 누리집(www.apfs.kr)이나 문의처(02-3775-6775, 6774)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해수부는 수산경영체의 성장 기반을 조성하고 수산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2010년부터 정부의 수산모태펀드와 민간이 공동 출자하는 '수산펀드'를 결성해왔습니다.

수산펀드는 결성 후 8년 동안 성장 가능성이 높은 수산경영체에 투자해 민간자본의 수산 분야 유입을 촉진하고 수산경영체의 성장을 지원합니다.

지난해까지 2,614억 원 규모로 18개 수산펀드가 결성돼 수산경영체에 1,456억 원을 투자한 바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출처: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900114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361 내년부터 대출한도 확 준다…은행권 주담대부터 ‘스트레스 DSR’ HươngLy 2023.12.28 230
3360 한국-GCC FTA 협상 타결…아랍권 두 번째 HươngLy 2023.12.28 178
3359 11월 생산·소비 증가 전환…투자 2.6% 감소 HươngLy 2023.12.28 118
3358 쿠팡 김범석, 총수로 지정되나?…공정위, 새 지정안 입법예고 HươngLy 2023.12.28 18
3357 “수사·선거 등에서 개인정보 수집 최소화해야”…가이드라인 발간 HươngLy 2023.12.28 108
3356 질병청, 감염병 검역관리지역 156개국으로 확대 HươngLy 2023.12.28 35
3355 경기 해역 바다 70%, 수질 양호…이상고온으로 지난해보다 악화 HươngLy 2023.12.28 38
3354 개인정보위 “공공기관 운영 시스템, 안전조치 수립은 절반…협의회 설치 등은 미흡” HươngLy 2023.12.28 30
3353 “첫 방문 병원에 입원 못한 소아 외상환자, 72시간 내 사망률 2배” HươngLy 2023.12.28 649
3352 [단독] 서울 지역 사립대 교수 입시생 불법레슨 의혹…교육부 조사 착수 HươngLy 2023.12.28 132
3351 “강남역 맨홀 사고 천재지변 아냐”…법원 “서초구, 유족에 16억 배상해야” HươngLy 2023.12.28 40
3350 ‘통합형 수능’·‘5등급 내신’ 확정…‘심화수학’은 제외 HươngLy 2023.12.28 116
3349 구리-포천고속도로 승용차 화재…인명 피해 없어 HươngLy 2023.12.28 44
3348 ‘통합형 수능’ ‘5등급 내신’ 확정…‘심화수학’은 제외 HươngLy 2023.12.28 34
3347 [특집 1라디오 오늘] 이주호 사회부종리 겸 교육부 장관 - “2028 대입개편안, 입시 전략은 어떻게??” HươngLy 2023.12.28 132
3346 검찰, 경찰 사칭 살인예고 쓴 30대 집행유예 선고에 항소 HươngLy 2023.12.28 39
3345 경복궁 ‘낙서 테러’ 모방범 20대 남성 설모 씨 구속 송치 HươngLy 2023.12.28 66
3344 서울교육청 신년화두 ‘본립도생’…“기본이 서면 나아갈 길 생겨” HươngLy 2023.12.28 22
3343 콘센트 속 먼지에서 불…장시간 방치 ‘위험’ HươngLy 2023.12.28 105
3342 돌봄 공백·부족한 인프라…“디지털 기술로 골고루” HươngLy 2023.12.28 8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 247 Next
/ 247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