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조회 수 2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안민석·변재일 "경선 기회 보장해달라"

의총 입장하는 홍영표 의원

의총 입장하는 홍영표 의원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의원이 21일 국회에서 열리는 의원총회에 입장하고 있다. 2024.2.21 hama@yna.co.kr

(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기자 = 친문(친문재인)계 핵심인 홍영표(4선) 의원은 28일 자신의 지역구인 인천 부평을이 전략 지역구로 지정되자 "부당하다"고 반발했다.

홍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공관위원장은 본선 경쟁력을 (전략 지역구) 지정 이유로 밝혔는데, 그걸 누가 믿겠느냐"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인천 부평을 지역은 전략 지역구로 지정할 이유가 없다"며 "도덕성 문제, 사법 리스크, 우리 당의 진정성과 가치를 떨어뜨리는 그 무엇도 제겐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럼에도 전략 지역구로 지정한 건 오로지 '어떻게든 홍영표를 막겠다'는 뜻 아니냐"고 반문했다.

송고시간2024-02-28 16:58

 

공유

 댓글 

글자크기조정

 인쇄
한주홍 기자

한주홍 기자기자 페이지

안민석·변재일 "경선 기회 보장해달라"

의총 입장하는 홍영표 의원

의총 입장하는 홍영표 의원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의원이 21일 국회에서 열리는 의원총회에 입장하고 있다. 2024.2.21 hama@yna.co.kr

(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기자 = 친문(친문재인)계 핵심인 홍영표(4선) 의원은 28일 자신의 지역구인 인천 부평을이 전략 지역구로 지정되자 "부당하다"고 반발했다.

홍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공관위원장은 본선 경쟁력을 (전략 지역구) 지정 이유로 밝혔는데, 그걸 누가 믿겠느냐"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인천 부평을 지역은 전략 지역구로 지정할 이유가 없다"며 "도덕성 문제, 사법 리스크, 우리 당의 진정성과 가치를 떨어뜨리는 그 무엇도 제겐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럼에도 전략 지역구로 지정한 건 오로지 '어떻게든 홍영표를 막겠다'는 뜻 아니냐"고 반문했다.

이어 "전략공관위가 또 무슨 근거로, 어떤 판단을 내릴지 지켜보겠다"며 "최종 발표 후 제 생각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역시 자신의 지역구가 전략 지역구로 지정된 안민석(5선·경기 오산), 변재일(5선·충북 청주청원) 의원도 일제히 반발했다.

안 의원은 입장문을 내고 "대단히 잘못된 결정으로 강한 유감을 표한다"며 "내일 선거를 하더라도 오산에서 압승할 자신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경선 없이 오산에 내리꽂기 전략공천을 시도한다면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며 "안민석과 오산 당원에게 경선할 기회를 주시길 강력히 요청한다"고 말했다.

변 의원도 "20년간 험지였던 청원을 민주당 옥토로 일구며 당에 헌신한 결과가 이런 것이라 생각하니 모욕감과 분노를 억누를 수 없다"며 "당의 결정은 아무리 이해하려 해도 납득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이어 "청원구 공천 배제 결정을 재고하고, 공정한 경선 기회를 보장해달라"며 "실익도 명분도 없는 교각살우를 범하지 않기 바란다"고 했다.

juhong@yna.co.kr

출처:https://www.yna.co.kr/view/AKR20240228143100001?section=politics/all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920 ‘1조 원’ 기부하고 떠난 회장님, 직원들 뒤늦게 ‘분통’ 터진 이유 [주말엔] HươngLy 2024.01.27 127
4919 ‘2024 코리아 그랜드 세일’ 오늘 개막 HươngLy 2024.01.11 51
4918 ‘2024 코리아 그랜드 세일’ 오늘 개막…1,650개 업체 참여 ‘할인 행사’ HươngLy 2024.01.11 32
4917 ‘2m 길이 차량 지붕 텐트’ 달리던 고속버스 덮쳐 11명 중경상 HươngLy 2023.12.20 59
4916 ‘4년새 빚은 두배나 껑충, 소득은 7% 감소’…20대가 제일 힘들다 HươngLy 2023.12.16 566
4915 ‘4천억 대 유사수신’ 아도인터내셔널 계열사 대표들 기소 HươngLy 2024.01.18 528
4914 ‘6·25 미수습 전사자’ 유가족 확인 위한 DNA 시료확보율 50% 달성 Vyvy 2024.02.15 48
4913 ‘700억대 피해’ 수원 전세사기 임대인 일가 구속 심사 HươngLy 2023.12.01 719
4912 ‘9.19 합의’ 대북정찰능력 제한 효력 정지…“남북 신뢰 회복 때까지” HươngLy 2023.11.22 124
4911 ‘AI 시대’ 작사·작곡·보컬 ‘5분이면 뚝딱’…저작권은? HươngLy 2024.01.20 91
4910 ‘AI’ DJ의 메시지 “과거에 매여 싸우지 말고…” [현장영상] HươngLy 2024.01.08 20
4909 ‘BTS 무단 사용’ 위문편지 앱 운영자 공식 사과…커뮤니티 폐쇄 HươngLy 2024.01.17 262
4908 ‘CES 2024’ 통합한국관 역대 최대 규모…국내 기업 143곳 ‘혁신상’ HươngLy 2024.01.08 542
4907 ‘KBS부산 김기태 기자’ 제37회 한국영상기자상 대상 수상 Vyvy 2024.02.16 480
4906 ‘LH 입찰 비리 의혹’ 업체 대표·심사위원, 오늘 구속심사 Vyvy 2024.02.27 577
4905 ‘LH 혁신안’ 발표…“공공주택에 경쟁체제 도입, 전관은 입찰부터 차단” HươngLy 2023.12.12 56
4904 ‘M87 블랙홀’ 상대성 이론 입증…수수께끼 풀리나? HươngLy 2024.01.19 42
4903 ‘SM 시세조종 의혹’ 배재현 카카오 투자총괄대표 보석 청구 HươngLy 2024.01.20 64
4902 ‘SM-2 함대공 유도 미사일’ 국내 첫 실사격 훈련 성공 HươngLy 2023.12.04 40
4901 ‘가습기살균제’ SK케미칼·애경 전 대표 2심서 유죄…1심 무죄 뒤집혀 HươngLy 2024.01.11 16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46 Next
/ 246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