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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여금을 받은 직장인 중 수령액 상위 0.1%의 평균 연 ‘보너스’가 6억 9천만 원에 달했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상여금 천분위 자료’를 보면 2022년 상여금을 신고한 근로자 979만 9천285명 중 상위 0.1% 해당하는 근로자 상여금은 평균 6억 8천526만 원이었습니다.

이는 상여금을 나열했을 때 가운데 있는 근로자가 받는 상여금의 중위값인 434만 원의 157.9배에 해당합니다.

상위 0.1%의 평균 상여금은 2020년 5억 4천885만 원에서 2021년 6억 6천606만 원 등으로 증가했습니다.

2022년 상위 1%의 상여금은 평균 1억 7천118만 원, 상위 10%는 5천786만 원이었습니다.

상여금 상위 20%와 하위 20%의 격차도 커졌습니다.

상위 20%의 상여금은 평균 3천927만 원을 받아 하위 20%(37만 원)와 105.6배 차이가 났습니다.

양경숙 의원은 “경기 불황으로 경영실적이 좋지 않은 기업들은 보너스를 지급하지 못하는 실정일 것”이라며 “근로소득자 간 임금과 마찬가지로 보너스에서 양극화 현상이 확연해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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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903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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