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고양 김용태·한창섭 우선추천엔 "경쟁력 고려해 배치"

국민의힘 장동혁 사무총장

국민의힘 장동혁 사무총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안채원 김철선 기자 = 국민의힘은 4일 4·10 총선 후보자가 경선 선거 운동 기간 전에 지지 호소 문자를 보내도 문제가 없다고 결론 내렸다.

정영환 공천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 브리핑에서 "공직선거법에 위반되지 않는 한, 경선 후보자가 홍보 문자를 경선 선거 운동 기간이 아닌 때 보내도 문제가 없다"며 "따라서 이와 관련된 이의제기는 모두 기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경선 선거운동 기간은 확정된 책임당원 선거인단 명부를 통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기간을 의미한다"며 "당내 선거운동은 공직선거법과 당 선관위에서 금지한 선거운동에 저촉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공관위 클린공천지원단은 현역 비례대표 초선인 전주혜 의원과 윤희석 선임대변인이 맞붙는 서울 강동갑 지역구에서 전 의원이 선거운동 기간이 아닌 지난 3일 경선 여론조사 선거운동 문자를 보냈다는 사실을 제보받았다.

강동갑은 오는 7∼8일 경선 여론조사가 진행되기 때문에 5일부터 관련 선거운동이 가능한데, 미리 선거 운동을 벌인 것이 문제라는 주장을 담은 제보였다.

이에 대해 공관위는 해당 선거운동 기간은 안심번호로 변환된 당원명부를 상대로 할 때만 적용될 뿐,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문자 발송은 언제든 가능하다고 결론 내고 제보를 기각했다.

한편, 장동혁 사무총장은 오전 당사 브리핑에서 경기 고양정에 김용태 전 의원을, 고양갑에 한창섭 전 행정안전부 차관을 우선추천(전략공천)한 이유에 대해 "최대한 경쟁력을 고려해 두 분을 배치했다. 다른 고려는 없다"고 했다.

고양정에 김 전 의원을 배치함에 따라 앞서 결정된 김현아 전 의원의 해당 지역구 전략공천은 취소됐다.

한 전 차관을 배치한 것을 두고는 '경북 상주·문경 지역구에서 컷오프(공천배제)됐던 인물을 전략공천했다'는 이의제기가 중앙당에 제기되기도 했다.

장 총장은 개혁신당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출마를 선언한 경기 화성을에 대해선 "이 대표 출마로 3자 대결이 가능해졌다"며 "저희도 여기에 어떤 분을 배치할지 전략적으로 다시 고민해보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에서는 영입인재인 한정민 전 삼성전자 DS부문 반도체데이터분석 연구원 등 6명이 화성을에 공천 신청을 한 상태다. 공천 방식은 정해지지 않았다. 더불어민주당은 화성을에 영입 인재인 공영운 전 현대자동차 사장을 전략공천했다.

chaewon@yna.co.kr

출처:https://www.yna.co.kr/view/AKR20240304019951001?section=politics/all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920 흑산도 철새·새공예박물관, 지난해 1만 명 찾았다 tranghoan 2024.01.04 405
4919 휴가 중이던 경찰관이 달아나던 사기 피의자 붙잡아 [현장영상] HươngLy 2024.01.17 62
4918 효린·보라 다시 뭉쳤다…씨스타19, 11년 만에 컴백 tranghoan 2023.11.17 35
4917 회의 중 ‘욕설’ 야권 위원 해촉 건의…격랑 속 방심위 HươngLy 2024.01.13 28
4916 회계사 세무사 등 국가시험, 토익 유효기간 2년→5년 tranghoan 2023.11.14 286
4915 황주호 한수원 사장, 고준위 폐기물 특별법 제정 촉구 Vyvy 2024.02.20 13
4914 황의조 사생활 논란 일파만파…대한축구협회 대응에 주목 HươngLy 2023.11.21 47
4913 황상무 과거 '기자회칼 테러' 언급에 野 일제히 "해임해야" Vyvy 2024.03.15 15
4912 황상무 “국민과 언론인, 피해자 유족께 사과…언행 각별히 조심할 것 Vyvy 2024.03.16 22
4911 황교안 "민주당이 통진당 세력 부활…반국가세력 끝까지 막겠다" Vyvy 2024.03.06 46
4910 환자안전사고 막는다…2027년 전담인력 배치율 40% 이상으로 tranghoan 2023.12.14 108
4909 환자단체, 의료공백 막기 위한 ‘국민동의청원’ 진행 Vyvy 2024.04.09 70
4908 환자 치료 전 단계 간병서비스…재원·인력 관건 HươngLy 2023.12.22 78
4907 환대출 인프라 이용금액 2조 돌파…평균 금리 1.6%p 낮춰 tranghoan 2023.11.13 36
4906 환경부, 지자체와 국가하천 승격 하천 인수인계 회의 Vyvy 2024.02.21 45
4905 환경부, 오늘부터 차량 배출가스 집중 단속 HươngLy 2023.12.04 28
4904 화재 진압에 위험지역 조사까지…“드론으로 도시 문제 해결” HươngLy 2023.12.20 13
4903 화장품 소비자 피해↑…온라인 구매가 69% HươngLy 2023.12.15 55
4902 화순전남대병원, 최첨단 로봇수술 장비 도입 tranghoan 2024.01.08 15
4901 화성정 유경준·강남병 고동진, 서로 선대위원장·후원회장 맡아 Vyvy 2024.03.15 10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46 Next
/ 246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