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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 반도체산업 관련 기업들은 대체로 올해 매출액이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경기도 내 반도체 기업 1천 곳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 설문조사를 한 결과에 따르면 27.8%가 ‘증가’를 전망했고 59.9%는 ‘비슷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감소할 것’으로 전망한 기업은 12.3%였습니다.

매출 증가를 전망한 기업들은 ‘제품 및 기술경쟁력 상승’(42.1%)과 ‘새로운 판로 개척’(32.4%)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반면 매출 감소를 예측한 기업들은 ‘인건비 상승’(29.3%), ‘제품 및 기술경쟁력 하락’(17.1%), ‘글로벌 경제 여건 악화’(13.8%) 등을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수출의 경우도 ‘지난해보다 증가’와 ‘비슷할 것’이라는 답변이 31.6%와 54.7%였습니다.

‘지난해보다 감소’는 13.7%였습니다.

수출에 대해 긍정적으로 전망하는 주요 요인은 ‘수요 회복 추세’, ‘인공지능(AI) 등 첨단 분야 반도체 수요 증가’, ‘제품 및 기술경쟁력 상승’ 등이었습니다.

수출 경험이 없는 기업의 25%는 향후 수출에 나섰겠다고 답했습니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기업들은 올해 경영활동의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원자재 수급 및 가격 상승 문제’(38.7%)‘를 들었습니다.

이어 ’각종 규제‘(27.4%), ’자금 확보‘(26.7%), ’환율 변동‘(17.7%) 등의 순이었습니다.

강성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은 “이번 조사를 기반으로 경기도 반도체 산업 육성 정책에 발맞춰 반도체산업 관련 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강화하고 경기도를 글로벌 반도체 산업의 중심으로 만들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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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906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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