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촌블루스가 소극장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공연 기획사 스윗뮤직은 오는 15일 서울 강남구 삼익악기 엠팟홀에서 신촌블루스 ‘봄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이번 콘서트는 삼익문화재단이 기획하는 명품공연 시리즈 ‘명가의 초대’의 일환으로 기획된 것으로, ‘그대 없는 거리’, ‘아쉬움’ 등 신촌블루스의 대표 명곡뿐 아니라 멤버들의 신곡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기획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번 공연에는 리더 엄인호를 비롯해 멤버 강성희, 제니스, 김상우가 무대를 꾸밀 예정입니다.

신촌블루스는 엄인호와 이정선이 주축이 되고 한영애와 김현식 등이 가담해 1986년 결성됐습니다.

신촌블루스 1집과 2집은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에 선정됐고, 가수 이은미와 정경화 등 스타 뮤지션들을 배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스윗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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