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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군인 자녀의 교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군인 자녀 자율형 공립고' 지정을 추진합니다.

국방부와 교육부는 오늘 오후, 경기도 파주시 한민고등학교에서 군인 자녀 자율형 공립고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합니다.

현재 교육부가 추진하고 있는 자율형 공립고는 농어촌·원도심 등의 교육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지자체, 지역대학, 기업·공공기관 등의 협약을 바탕으로 특색있는 교육모델 운영을 통해 교육혁신을 실현하기 위한 학교입니다.

양 기관은 현재 유일한 군인 자녀 학교로 공교육의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는 한민고등학교를 모델로 군인 자녀 자율형 공립고를 지정하기위해 상호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민고는 잦은 이동과 전학으로 어려운 교육환경에 처해 있는 군인 자녀들의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경기도 지역 거주 일반 자녀들에게 더 나은 교육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설립된 국내 유일의 군인 자녀학교입니다.

2013년 학교 설립인가를 받아 2014년 개교했으며, 정원의 70%를 군인 자녀로 나머지 30%는 경기도 지역 학생들로 선발합니다.

국방부는 "근무지 이동이 빈번한 군인 가족의 자녀를 위해 자율형 공립고를 지정해 학사운영과 교육과정, 교원 인사 등 다양한 영역에서 자율적 운영을 통해 우수하고 경쟁력이 있는 학교가 되도록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또 "공교육의 우수사례인 한민고는 전국 단위의 군인 자녀들과 해당 지자체의 우수한 학생을 모집하고 우수 교원 선발을 통해, 다양한 동아리 활동, 사교육 없이 창의적인 인재양성을 목표로 자율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교인바, 한민고의 축적된 노하우와 전문성이 군인 자녀 자율형 공립고에 적용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방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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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91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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