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오늘(13일) 서울 강남과 대구, 울산 등 5개 지역구에 출마할 '국민추천제' 후보자 면접을 진행합니다.
국민의힘은 앞서 강세 지역인 서울 강남갑·을, 대구 동구군위군갑과 북구갑, 울산 남구갑 등 총 5개의 선거구에는 국민들로부터 추천받은 후보를 내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당 공관위는 지난 11일부터 180명의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서류 심사를 진행했습니다.
오늘부터는 서류 심사에서 걸러진 50명 안팎의 후보를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합니다.
정영환 공관위원장은 어제(12일) 기자들과 만나 "전문성 있고 사회적으로 검증된 30대 중후반이 (후보자를) 하는 게 좋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추천제'를 통한 후보자 선정이 끝나게 되면 국민의힘은 16년 만에 전국 모든 선거구에 후보를 공천하게 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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