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서울 중·성동을 이혜훈 후보 캠프 지지 단체방에서 불거진 ‘거짓 응답’ 의혹에 대해 사실 관계 확인을 정확하게 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장동혁 사무총장은 오늘 서울 중앙당사에서 기자들을 만나, “경선 결과에 미친 영향과 여러 가지 것들을 한꺼번에 고려해서 판단하겠다”면서 “우선은 후보자가 관여했는지 등 사실 관계 확인을 정확하게 해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요지는 연령대를 속여라’라는 취지인데, (경선 여론 조사 방식이) 따로 연령별 비율이 정해지거나 가중치가 있는 건 아닌 상황이라서, 조금 더 면밀히 들여다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공직 선거법에 위반이 아니냐는 질문에는 “조항 자체로서는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는데 공직선거법에 위반된다고해서, 당내 경선에서 모두 다 후보 자격을 박탈한 건 아니”라고 답했습니다.

장 사무총장은 정우택 의원의 돈 봉투 의혹 녹취록 보도에 대해선 “(통화내용이) 일부가 편집돼 있고 일부가 누락돼 있기 때문에 일단 전체 녹취를 살펴봐야 하고, 그것이 후보자와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조금 더 살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도태우 후보의 공천 유지 결정이 총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선 “국민들의 시선이 과거에만 머물러있다고만 생각하진 않는다”면서 “두 번째 입장문 전문을 읽어보면 도태우 후보 사과의 진정성이 있다고 생각하고, 5.18에 대한 과거의 입장과는 다른 완전히 변화된 새로운 입장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종섭 전 장관의 호주대사 임명을 두고 수도권 민심이 나빠지고 있다는 질문에 대해선 “국가적으로 중요한 역할이 있어서 출국을 해야 되는데 출국금지 때문에 출국하지 못했던 상황”이라며 “자진해서 출석해서 수사를 받았고 출국했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공수처에서 수사요청을 하고 출석요청을 하면 출석하실 것으로 생각한다”며 “고발된 상태에서 6개월 넘게 공수처가 무엇을 해왔는지와 출석하게 된 경위도 살펴보면, 정부에서 맡겨진 역할을 하기 위해 출국한 것인지, 수사를 피하려고 출국한건지 금방 판단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장 사무총장은 어제 진행된 국민추천제 면접에 대해선 “면접은 마무리됐고 아직 결론을 내지 못해, 오늘 추가로 좀 더 논의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출처: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913277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920 ‘1조 원’ 기부하고 떠난 회장님, 직원들 뒤늦게 ‘분통’ 터진 이유 [주말엔] HươngLy 2024.01.27 26
4919 ‘2024 코리아 그랜드 세일’ 오늘 개막 HươngLy 2024.01.11 49
4918 ‘2024 코리아 그랜드 세일’ 오늘 개막…1,650개 업체 참여 ‘할인 행사’ HươngLy 2024.01.11 28
4917 ‘2m 길이 차량 지붕 텐트’ 달리던 고속버스 덮쳐 11명 중경상 HươngLy 2023.12.20 54
4916 ‘4년새 빚은 두배나 껑충, 소득은 7% 감소’…20대가 제일 힘들다 HươngLy 2023.12.16 27
4915 ‘4천억 대 유사수신’ 아도인터내셔널 계열사 대표들 기소 HươngLy 2024.01.18 526
4914 ‘6·25 미수습 전사자’ 유가족 확인 위한 DNA 시료확보율 50% 달성 Vyvy 2024.02.15 46
4913 ‘700억대 피해’ 수원 전세사기 임대인 일가 구속 심사 HươngLy 2023.12.01 476
4912 ‘9.19 합의’ 대북정찰능력 제한 효력 정지…“남북 신뢰 회복 때까지” HươngLy 2023.11.22 21
4911 ‘AI 시대’ 작사·작곡·보컬 ‘5분이면 뚝딱’…저작권은? HươngLy 2024.01.20 89
4910 ‘AI’ DJ의 메시지 “과거에 매여 싸우지 말고…” [현장영상] HươngLy 2024.01.08 19
4909 ‘BTS 무단 사용’ 위문편지 앱 운영자 공식 사과…커뮤니티 폐쇄 HươngLy 2024.01.17 261
4908 ‘CES 2024’ 통합한국관 역대 최대 규모…국내 기업 143곳 ‘혁신상’ HươngLy 2024.01.08 541
4907 ‘KBS부산 김기태 기자’ 제37회 한국영상기자상 대상 수상 Vyvy 2024.02.16 477
4906 ‘LH 입찰 비리 의혹’ 업체 대표·심사위원, 오늘 구속심사 Vyvy 2024.02.27 49
4905 ‘LH 혁신안’ 발표…“공공주택에 경쟁체제 도입, 전관은 입찰부터 차단” HươngLy 2023.12.12 55
4904 ‘M87 블랙홀’ 상대성 이론 입증…수수께끼 풀리나? HươngLy 2024.01.19 40
4903 ‘SM 시세조종 의혹’ 배재현 카카오 투자총괄대표 보석 청구 HươngLy 2024.01.20 61
4902 ‘SM-2 함대공 유도 미사일’ 국내 첫 실사격 훈련 성공 HươngLy 2023.12.04 39
4901 ‘가습기살균제’ SK케미칼·애경 전 대표 2심서 유죄…1심 무죄 뒤집혀 HươngLy 2024.01.11 1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46 Next
/ 246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