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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서울 중·성동을 이혜훈 후보 캠프 지지 단체방에서 불거진 ‘거짓 응답’ 의혹에 대해 사실 관계 확인을 정확하게 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장동혁 사무총장은 오늘 서울 중앙당사에서 기자들을 만나, “경선 결과에 미친 영향과 여러 가지 것들을 한꺼번에 고려해서 판단하겠다”면서 “우선은 후보자가 관여했는지 등 사실 관계 확인을 정확하게 해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요지는 연령대를 속여라’라는 취지인데, (경선 여론 조사 방식이) 따로 연령별 비율이 정해지거나 가중치가 있는 건 아닌 상황이라서, 조금 더 면밀히 들여다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공직 선거법에 위반이 아니냐는 질문에는 “조항 자체로서는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는데 공직선거법에 위반된다고해서, 당내 경선에서 모두 다 후보 자격을 박탈한 건 아니”라고 답했습니다.

장 사무총장은 정우택 의원의 돈 봉투 의혹 녹취록 보도에 대해선 “(통화내용이) 일부가 편집돼 있고 일부가 누락돼 있기 때문에 일단 전체 녹취를 살펴봐야 하고, 그것이 후보자와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조금 더 살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도태우 후보의 공천 유지 결정이 총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선 “국민들의 시선이 과거에만 머물러있다고만 생각하진 않는다”면서 “두 번째 입장문 전문을 읽어보면 도태우 후보 사과의 진정성이 있다고 생각하고, 5.18에 대한 과거의 입장과는 다른 완전히 변화된 새로운 입장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종섭 전 장관의 호주대사 임명을 두고 수도권 민심이 나빠지고 있다는 질문에 대해선 “국가적으로 중요한 역할이 있어서 출국을 해야 되는데 출국금지 때문에 출국하지 못했던 상황”이라며 “자진해서 출석해서 수사를 받았고 출국했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공수처에서 수사요청을 하고 출석요청을 하면 출석하실 것으로 생각한다”며 “고발된 상태에서 6개월 넘게 공수처가 무엇을 해왔는지와 출석하게 된 경위도 살펴보면, 정부에서 맡겨진 역할을 하기 위해 출국한 것인지, 수사를 피하려고 출국한건지 금방 판단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장 사무총장은 어제 진행된 국민추천제 면접에 대해선 “면접은 마무리됐고 아직 결론을 내지 못해, 오늘 추가로 좀 더 논의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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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913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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