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화성=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화성시을 선거구에 출마한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14일 국민의힘 후보들의 '동탄시 독립' 공약에 대해 "갑을병정 후보들이 동상이몽으로 각자 아무말 하기 시작하는 중"이라고 비판했다.

개혁신당 이준석 화성을 후보 글

개혁신당 이준석 화성을 후보 글

[페이스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이 후보는 페이스북 글을 통해 "홍형선(국민의힘.화성시갑) 후보가 동탄지역(화성시을·정) 국민의힘 후보들이 얼마나 무모한 동탄 분시 계획을 이야기하는 건지 잘 짚어줬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전날 홍 후보는 논평을 통해 "재정자립도 1위인 화성시에서는 서남부권에서 거둬들인 세금의 상당수가 동탄 발전에 쓰이고 있다"며 "서남부권이 동탄에 모든 영광과 혜택을 만들어주기 위한, 동탄의 ATM 기기가 되는 것을 이제는 끝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 후보는 "화성갑 후보는 법인지방소득세 세수를 화성갑에 다 쓰고 싶어서 분리하자는 것 같고, 화성병 후보는 반대 중"이라며 "을과 정 후보는 세수와 관계없이 그냥 뭔지도 모르고 분리하자고 하는 상황 같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래서 동탄+반월동으로 분리하자는 기괴한 주장을 하고 있다"며 "넷이 의견을 통일해서 오면 대응할 수 있겠는데 묵찌빠를 동시에 내밀면서 그걸 정책이라고 하느냐"고 덧붙였다.

한편 화성에서는 동탄신도시 선거구 2곳(화성을·정)에 출마한 국민의힘 한정민·유경준 후보가 지난 12일 동탄·동부권역을 묶어 '동탄시'로 독립하는 내용의 공통 공약을 제시하면서 화성시 분시가 이슈로 부상했다.

분시 공약은 같은 당 홍 후보가 지난해 12월 예비후보로 출마 선언할 당시 밝혔던 공약이기도 하다.

다만 화성시 4개 선거구 가운데 화성시병에 출마한 같은 당 최영근 후보는 "동탄시 독립은 행정을 모르고 하는 말"이라며 반대하고 있다.

goals@yna.co.kr

출처:https://www.yna.co.kr/view/AKR20240314121000061?section=politics/all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921 흑산도 철새·새공예박물관, 지난해 1만 명 찾았다 tranghoan 2024.01.04 409
4920 휴가 중이던 경찰관이 달아나던 사기 피의자 붙잡아 [현장영상] HươngLy 2024.01.17 64
4919 효린·보라 다시 뭉쳤다…씨스타19, 11년 만에 컴백 tranghoan 2023.11.17 41
4918 회의 중 ‘욕설’ 야권 위원 해촉 건의…격랑 속 방심위 HươngLy 2024.01.13 31
4917 회계사 세무사 등 국가시험, 토익 유효기간 2년→5년 tranghoan 2023.11.14 289
4916 황주호 한수원 사장, 고준위 폐기물 특별법 제정 촉구 Vyvy 2024.02.20 170
4915 황의조 사생활 논란 일파만파…대한축구협회 대응에 주목 HươngLy 2023.11.21 48
4914 황상무 과거 '기자회칼 테러' 언급에 野 일제히 "해임해야" Vyvy 2024.03.15 22
4913 황상무 “국민과 언론인, 피해자 유족께 사과…언행 각별히 조심할 것 Vyvy 2024.03.16 25
4912 황교안 "민주당이 통진당 세력 부활…반국가세력 끝까지 막겠다" Vyvy 2024.03.06 49
4911 환자안전사고 막는다…2027년 전담인력 배치율 40% 이상으로 tranghoan 2023.12.14 112
4910 환자단체, 의료공백 막기 위한 ‘국민동의청원’ 진행 Vyvy 2024.04.09 73
4909 환자 치료 전 단계 간병서비스…재원·인력 관건 HươngLy 2023.12.22 81
4908 환대출 인프라 이용금액 2조 돌파…평균 금리 1.6%p 낮춰 tranghoan 2023.11.13 38
4907 환경부, 지자체와 국가하천 승격 하천 인수인계 회의 Vyvy 2024.02.21 46
4906 환경부, 오늘부터 차량 배출가스 집중 단속 HươngLy 2023.12.04 35
4905 화재 진압에 위험지역 조사까지…“드론으로 도시 문제 해결” HươngLy 2023.12.20 18
4904 화장품 소비자 피해↑…온라인 구매가 69% HươngLy 2023.12.15 76
4903 화순전남대병원, 최첨단 로봇수술 장비 도입 tranghoan 2024.01.08 26
4902 화성정 유경준·강남병 고동진, 서로 선대위원장·후원회장 맡아 Vyvy 2024.03.15 10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47 Next
/ 247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