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탕과 양꼬치, 훠궈 등을 판매하는 배달 음식점과 무인 카페 등 23곳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위생 점검에 적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마라탕 등을 조리해 파는 배달음식점과 커피를 판매하는 무인카페 4,056곳을 2월 19일부터 23일까지 집중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등을 위반한 23곳을 적발했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이들 음식점은 ▲건강진단 미시실(10곳) ▲위생모 또는 마스크 미착용(4곳) ▲소비(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5곳) ▲표시기준 위반(2곳) ▲위생 불량(2곳) 등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관할 지방자치단체가 행정처분을 한 뒤,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방침입니다.
매장에서 판매하는 조리 식품을 대상으로 한 수거 검사도 진행했는데, 238건 모두 기준과 규격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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