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조회 수 1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북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발사

북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발사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18일 오전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관련 보도를 보고 있다.
북한은 지난달 14일 신형 지대함 순항미사일 '바다수리-6형'을 원산 동북방 해상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바 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따른 금지 대상인 탄도미사일로 보면, 지난 1월 14일에 이어 올해 들어 두 번째 탄도미사일 발사다. 2024.3.18 nowwego@yna.co.kr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국민의힘은 18일 북한이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데 대해 "총선을 앞두고 남남갈등에 불을 붙이거나 한미동맹의 균열을 노려 위기를 타개하려는 수법"이라고 비판했다.

박정하 중앙선대위원회 공보단장은 이날 논평에서 "우리나라 총선과 미국 대선이 겹쳐 국제적으로 정치적 유동성이 큰 올해는 북한이 예기치 못한 군사·사이버 도발을 자행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박 단장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오늘로 예정된 한미 외교장관 회담 개최를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며 "북한의 무력도발은 올해만 12회째로 횟수와 공세가 갈수록 더욱 빈번하고 거세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북한은 핵 도발 긴장 수위를 고조시켜 경제 파탄으로 인한 내부의 불만을 외부로 분산시키려는 절박함에 도발했다"면서 "정부는 더욱 공고한 한미 동맹을 통해 어떤 위협에도 흔들림 없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늘 한미 장관 회담에서는 양국 간 민주주의 협력 방안과 한미동맹 강화 방안, 한반도 정세 관리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라며 "북한은 지금이라도 국제적 고립만 자초하는 무모한 군사 도발을 멈추고 냉정하게 현실을 직시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pc@yna.co.kr

출처:https://www.yna.co.kr/view/AKR20240318070300001?section=politics/all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920 ‘1조 원’ 기부하고 떠난 회장님, 직원들 뒤늦게 ‘분통’ 터진 이유 [주말엔] HươngLy 2024.01.27 26
4919 ‘2024 코리아 그랜드 세일’ 오늘 개막 HươngLy 2024.01.11 49
4918 ‘2024 코리아 그랜드 세일’ 오늘 개막…1,650개 업체 참여 ‘할인 행사’ HươngLy 2024.01.11 29
4917 ‘2m 길이 차량 지붕 텐트’ 달리던 고속버스 덮쳐 11명 중경상 HươngLy 2023.12.20 54
4916 ‘4년새 빚은 두배나 껑충, 소득은 7% 감소’…20대가 제일 힘들다 HươngLy 2023.12.16 36
4915 ‘4천억 대 유사수신’ 아도인터내셔널 계열사 대표들 기소 HươngLy 2024.01.18 526
4914 ‘6·25 미수습 전사자’ 유가족 확인 위한 DNA 시료확보율 50% 달성 Vyvy 2024.02.15 46
4913 ‘700억대 피해’ 수원 전세사기 임대인 일가 구속 심사 HươngLy 2023.12.01 717
4912 ‘9.19 합의’ 대북정찰능력 제한 효력 정지…“남북 신뢰 회복 때까지” HươngLy 2023.11.22 21
4911 ‘AI 시대’ 작사·작곡·보컬 ‘5분이면 뚝딱’…저작권은? HươngLy 2024.01.20 89
4910 ‘AI’ DJ의 메시지 “과거에 매여 싸우지 말고…” [현장영상] HươngLy 2024.01.08 19
4909 ‘BTS 무단 사용’ 위문편지 앱 운영자 공식 사과…커뮤니티 폐쇄 HươngLy 2024.01.17 261
4908 ‘CES 2024’ 통합한국관 역대 최대 규모…국내 기업 143곳 ‘혁신상’ HươngLy 2024.01.08 541
4907 ‘KBS부산 김기태 기자’ 제37회 한국영상기자상 대상 수상 Vyvy 2024.02.16 477
4906 ‘LH 입찰 비리 의혹’ 업체 대표·심사위원, 오늘 구속심사 Vyvy 2024.02.27 49
4905 ‘LH 혁신안’ 발표…“공공주택에 경쟁체제 도입, 전관은 입찰부터 차단” HươngLy 2023.12.12 55
4904 ‘M87 블랙홀’ 상대성 이론 입증…수수께끼 풀리나? HươngLy 2024.01.19 41
4903 ‘SM 시세조종 의혹’ 배재현 카카오 투자총괄대표 보석 청구 HươngLy 2024.01.20 62
4902 ‘SM-2 함대공 유도 미사일’ 국내 첫 실사격 훈련 성공 HươngLy 2023.12.04 39
4901 ‘가습기살균제’ SK케미칼·애경 전 대표 2심서 유죄…1심 무죄 뒤집혀 HươngLy 2024.01.11 16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46 Next
/ 246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