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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정의당은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총선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녹색정의당 김준우 상임선대위원장은 오늘(1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선대위 출범식에서 “최근 작고한 드래곤볼 작가께서 그린 원기옥 같은 정신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할 때가 아닌가 싶다”며 “당원 여러분, 지지자 여러분께서 다시 한 번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진보를 지킨다는 것은 단순히 위성정당, 비례 연합정당에 참여하지 않는다는 의미가 아니라 진보적 가치를 저희가 꾸준히 밀고 나간다는 의미”라며 “노동자·농민·성소수자·이주민·장애인, 모든 사회적 소수자의 권리를 옹호하기 위해 정의당은 그 험한 길을 마다하지 않았다. 앞으로도 마다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공천 잡음이 가장 없는 정당, 가장 상식적이어서 오히려 언론의 이슈에서 밀려 버리는 비상식적인 일이 상식이 되어 버린 여의도에서 가장 상식적인 세력으로서 나아가겠다”며 “가장 최선두에서 정권 심판을 제대로, 정의롭게 하기 위해 분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심상정 공동선대위원장은 전국 지하철역 노약자 엘리베이터 설치, 무상급식·무상교육, 대부업 최고 이자율 70%에서 23%로 감소, 차별금지법 논의 등을 진보 정치의 성과로 거론하면서, “대한민국에서 약자의 삶, 그리고 시민의 권리가 신장된 바가 있다면 그 앞에 반드시 우리 진보정치의 목소리와 첫걸음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입틀막’으로도 결코 질식시킬 수 없는 자유의 이름으로, 거부권으로도 결코 유린 할 수 없는 정의의 이름으로, 더 많은 평등과 더 많은 민주주의의 이름으로 심판할 것”이라며 “기후 정치, 민생 정치, 다당제 연합정치를 위해 녹색정의당에 소중한 한 표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찬휘 상임선대위원장은 “22대 국회는 ‘기후국회’가 되어야 하고 2024년은 ‘기후정치’ 원년이 되어야 한다. 녹색정의당이 ‘기후국회’를 만들겠다”며 “문명의 위기를 극복하고 사람과 뭇 생명을 구할 녹색정의당의 ‘기후정치’에 뜨거운 지지를 보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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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916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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