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경찰 비위가 잇따르는 가운데 서울경찰청 35기동대장이 소속 직원에 대한 관리 소홀 책임으로 대기발령 조치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35기동대장 A 경정은 지난 12일 대기발령 조치를 받았습니다.

서울경찰청 35기동단 소속 A 경위가 지난 9일 음주 시비 폭행을 해 물의를 빚은 것과 관련해, 관리 책임이 부족했다고 판단되는 지휘부에 대한 첫 인사 조치입니다.

최근 현직 경찰관의 비위가 반복되자 윤희근 경찰청장은 지난 7일 특별경보를 발령했습니다.

해당 경보는 의무 위반이 발생하면 가중처벌을 하고, 관리 책임이 부족했다고 판단되는 지휘부를 엄중히 조치하겠단 내용입니다.

김수환 경찰청 차장은 오늘(18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경찰관 비위행위로 국민들에게 심려와 걱정 끼쳐드린 점에 대해서 상당히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다음주 지휘부 워크샵에서 조직문화 전반을 다시 돌아보고 문제점은 없는지 면밀히 분석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 7일에는 서울 강동경찰서 소속 순경이 만취 상태로 동료 경찰을 폭행해 현행범 체포됐고, 어제는 서울 강서경찰서 소속 경장이 음주 시비 폭행을 해 물의를 빚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출처: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916182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