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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창업자인 김범수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이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국민 눈높이에 부응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센터장은 오늘(1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알파돔 타워 카카오모빌리티 본사에서 제3차 공동체 비상경영회의에 참석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카카오 창업자로서 많은 분의 질책을 아프게 받아들이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센터장은 “준법신뢰위원회와 경영쇄신위원회를 통해 외부 통제도 받으며 빠르게 쇄신하고 국민의 사랑을 받아왔던 기업으로 초심으로 새로운 카카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센터장은 쇄신 방안의 구체적 일정을 묻는 말에는 “올해 말에 가시적인 방안을 내고 내년에는 본격적으로 많은 일이 일어날 수 있도록 달리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센터장이 언론에 직접 입장을 밝힌 건 지난달 30일부터 비상경영회의를 주재하기 시작한 이후 처음입니다.

김 센터장은 카카오의 전신인 아이위랩을 창업할 무렵인 2006년부터 ‘트레이드 마크’처럼 길렀던 얼굴 수염도 정리한 모습으로 초심을 강조했습니다.

카카오는 앞선 1·2차 비상경영회의를 카카오 판교 아지트에서 열었던 것과 달리, 3차 회의는 카카오모빌리티로 옮겨 진행하면서 카카오모빌리티의 혁신과 관련 사안을 1시간 30분가량 집중적으로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선 윤석열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비판한 카카오택시 관련 사안에 대해 창업자가 직접 나서 문제 해결 의지를 보이려는 의도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오늘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전국택시연합회관에서 택시 4단체(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와 비공개 간담회를, 오후 5시에는 카카오택시 가맹협의체와 간담회를 열어 현행 카카오 택시 호출 및 수수료 체계 등의 개선 방안을 논의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출처: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16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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