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4·10 총선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원주시 갑 선거구 박정하 예비후보는 20일 단계초등학교 앞 어린이 보행 도로 신설과 복개 주차장과 연결한 주차장 조성을 약속하는 쇼츠공약을 SNS를 통해 발표했다.

단계초 인근 복개천 주차장은 도로포장이 낡았을 뿐만 아니라 소위 알박기 장기 주차 차량이 많아 정작 주차가 필요한 시민들이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는 등 주차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단계초 학생 상당수가 등하교하는 후문은 길이 좁고 언덕이 높은 데다 차량 통행으로 위험하기까지 해 개선이 시급하다고 판단했다.

이 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박 의원은 복개주차장과 연결한 주차장을 만들어 인근 주차환경을 개선하고 주차장 한쪽에 학교와 연결된 어린이 보행통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어린이의 안전은 최우선으로 되어야 한다"며 "원주시 숙원인 주차장 문제 해결과 함께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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