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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오늘(21일) 이종섭 주호주 대사가 귀국한 인천공항을 찾아 이 대사의 임명 철회와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홍익표 원내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의원들은 오늘 오전 9시 반쯤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 이 대사가 들어서자 “피의자 이종섭을 즉각 해임하라”, “피의자 이종섭을 출국시킨 대통령은 사과하라”는 구호를 외쳤습니다.

이들은 이 대사의 입국을 앞두고 새벽 5시부터 인천공항 입국장에 집결해 ‘도주대사 이종섭 즉각 해임 즉각 수사’라고 적힌 피켓을 손에 들고 이 대사의 귀국을 규탄했습니다.

조정식 사무총장과 박주민 원내수석부대표, 김민석 선대위 상황실장, 한준호·오기형 의원과 더불어민주연합 소속 강민정·이동주 의원 등이 참석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애초부터 호주대사로 임명돼 출국한 것부터가 잘못”이라며 “이제 와서 정부·여당이 선거를 앞두고 민심이 나빠지고 선거에 불리하다고 판단해 급히 귀국시키는 것 같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대사가 한국에 들어온 것 자체가 핵심이 아니라 젊은 장병의 죽음을 밝히는 것이 핵심”이라면서 “이미 국정조사와 특검법이 발의돼 있지만 여당은 협조하지 않고 정부는 수사를 지연하는 데만 관심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공수처는 이 대사를 빠른 시일 내 수사해 진실을 밝히라”며 “이종섭 귀국은 문제의 해결이 아니라 이제부터 진실을 밝히는 시작”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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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919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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