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22대 총선의 전국 254개 지역구의 평균 경쟁률이 2.75대 1을 기록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어제(22일) 총선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254개 지역구에 699명의 후보가 등록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22대 총선 지역구 경쟁률은 1985년 12대 총선(2.4대 1) 이후 39년 만에 최저치입니다.

최근 총선의 지역구 경쟁률은 21대 총선 4.4대 1, 20대 3.7대 1, 19대 3.6대 1, 18대 4.5대 1이었습니다.

이번 22대 총선에서 지역구에 후보를 낸 정당은 총 22개입니다.

정당별로는 전국 모든 선거구에 후보를 공천한 국민의힘 후보가 254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246명), 개혁신당(43명), 새로운미래(28명), 진보당(21명), 녹색정의당(17명), 자유통일당(11명), 한국국민당(3명)이 뒤를 이었습니다.

그리고 후보 2명을 등록한 정당은 내일로미래로, 소나무당, 우리공화당, 자유민주당, 한국농어민당 등입니다.

또 후보를 1명만 등록한 정당은 가락특권폐지당, 국민주권당, 기독당, 기후민생당, 노동당, 대한국민당, 민중민주당, 새진보연합 등입니다.

정당에 소속되지 않은 무소속 후보는 58명에 달했습니다.

전국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선거구는 국민의힘 최재형 후보, 민주당 곽상언 후보, 개혁신당 금태섭 후보 등 7명이 등록한 서울 종로였습니다.

종로구는 21대 총선 때도 12대 1의 경쟁률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었습니다.

전국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평균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곳은 광주로, 평균 경쟁률이 4.5대 1이었습니다. 8개 선거구가 있는 광주에는 후보 36명이 등록했습니다.

세종은 4대 1, 전남 3.6대 1, 전북 3.3대 1, 대전 3.14대 1, 경북 3.08대 1, 울산 3대 1, 대구 2.83대 1, 충남 2.82대 1, 인천 2.79대 1 등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경남은 2.31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낮았고, 제주가 2.33대 1, 부산 2.39대 1, 경기 2.47대 1, 서울 2.6대 1, 강원 2.63대 1, 충북 2.63대 1 등을 기록하며 경쟁률이 전국 평균보다 낮았습니다.

전국 최연소 후보는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의 28세 민주당 우서영(1996년생) 후보고, 최고령 후보는 경북 경주의 85세 무소속 김일윤(1938년생) 후보입니다.

50대 후보는 315명(45.06%)으로 전체의 절반가량을 차지했고, 60대 247명(35.34%), 40대 73명(10.44%) 순으로 많았습니다.

30대 후보는 34명, 20대 후보는 4명으로 20∼30대 후보는 5.44%를 기록했습니다. 70대 후보는 23명, 80대 후보는 3명으로, 70대 이상이 20~30대보다 적었습니다.

성별로는 남성 후보가 600명으로 85.84%에 달했고 여성 후보는 99명으로 14.16%를 차지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비례대표 후보자 등록을 신청한 정당은 38곳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출처: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921329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80 탈북민, 북한실상 전문강사로 양성한다 Vyvy 2024.03.22 5
679 '문재인 부부 모욕' 혐의 안정권, 이재명 지역구 계양을 출마 Vyvy 2024.03.22 14
678 이낙연 "이재명 5·18 망언 충격적…정치인 수준 땅에 떨어져" Vyvy 2024.03.22 46
677 제주 찾은 조국 "4·3 진실 알리고 왜곡 멈추게 할 것" Vyvy 2024.03.23 44
676 '성별 뛰어넘은 안보 정신' 춘천 여성예비군소대 창설 20주년 Vyvy 2024.03.23 7
675 대한민국방위산업전 조직위 "50개국 초청" Vyvy 2024.03.23 29
674 총선 후보 평균 나이 56.8세…여성은 14%(종합) Vyvy 2024.03.23 44
673 비례 투표용지 역대 최장 51.7㎝…22대 총선 '완전 수개표'(종합) Vyvy 2024.03.23 43
672 22대 총선 지역구에 21개 정당 출사표…국민의힘, 全지역 출격 Vyvy 2024.03.23 20
671 총선후보 3명중 1명꼴 전과자…최다는 횡령 등 11범(종합) Vyvy 2024.03.23 31
670 개혁신당 류호정, 총선 후보등록 포기…"제3지대 정치 실패"(종합) Vyvy 2024.03.23 13
669 대전 곳곳서 정치신인 vs 베테랑…충남 후보자 35% 전과 기록 Vyvy 2024.03.23 16
668 울산 총선후보 최고 자산가 70억7천만원 김기현…납세액도 최다 Vyvy 2024.03.23 12
667 제주 찾은 조국 "4·3 진실 알리고 왜곡 멈추게 할 것" Vyvy 2024.03.23 29
666 [총선] 국민의힘, “이번 총선 제2의 건국전쟁…반국가 세력 막겠다” Vyvy 2024.03.23 15
665 북한 노동당 부장, 중국 고위인사 연쇄 면담…“굳건한 동지적 관계” Vyvy 2024.03.23 10
» [총선] 22대 총선 지역구 경쟁률 2.75대 1…39년만에 최저 경쟁률 Vyvy 2024.03.23 28
663 [총선] 이번 총선 비례 개표도 100% 수개표로…비례 투표용지 길이 51.7㎝ Vyvy 2024.03.23 81
662 이번주 주유소 기름값 하락…휘발유 8주 만에 내림세로 Vyvy 2024.03.23 8
661 전국의대교수비대위 “25일 사직서 재확인…주52시간 축소 지지” Vyvy 2024.03.23 5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08 209 210 211 212 213 214 215 216 217 ... 246 Next
/ 246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