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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사과 작황 부진에 따른 가격 급등이 재발하지 않도록 과수 산업의 경쟁력 제고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는 농식품의 가격이 안정되면 하반기에는 2% 초·중반대의 물가 상승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25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하나로마트를 찾아 먹거리 가격 동향과 물가안정 대책 이행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지난해 작황 부진으로 가격이 급등한 사과 등이 있는 과일 판매대를 방문해 “이상기온이 반복될 거라고 보고 그동안의 유통구조 문제점을 개선하는 기회 삼아 과수 산업의 경우 경쟁력을 강화하는 대책을 준비 중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생산 과정에서는 재해 예방 시설을 지원하고 유통 과정에서는 수급관리를 제대로 하고 생산성 있는 과일 등을 도입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생산성이 2배 이상 높은 차세대 과수원 단지를 집중적으로 조성하고, 올해 10만 5천 톤가량인 사과와 배 계약재배 물량도 대폭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향후 과일 가격에 대해서는 여러 물가안정대책을 통해 체감 물가를 낮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하반기가 되면 2% 초반이나 중반으로 물가가 안정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물가안정대책이 이어지면서 대다수 품목의 가격이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과는 지난주보다 11.6% 감소하고 배는 13.4%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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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922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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