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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선수 배영빈이 음주 운전에 적발되고도 구단에 알리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롯데 구단은 오늘 "배영빈이 지난달 음주 운전 단속에 걸렸던 사실을 지난주에 파악했다"며 "곧바로 한국야구위원회, KBO에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배영빈은 지난달 23일 서울에서 술자리를 가진 뒤, 대리운전 기사가 오는 동안 차량을 골목에서 빼다가 경찰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O는 조만간 상벌위원회를 열어 징계 수위를 결정할 방침인데 이와 별개로 롯데 구단 역시 자체 징계위원회를 열 계획입니다.

서울고와 홍익대를 졸업한배영빈은 올해 롯데 육성선수로 입단한 뒤 5월 정식 선수로 전환됐습니다.

정규시즌 18경기에 내야수로 출전해 16타수 5안타를 기록했습니다.

프로야구 음주운전 처벌 규정을 보면 면허정지 최초 적발은 70경기 출장 정지, 면허 취소 최초 적발은 1년 실격 처분입니다.

KBS 뉴스 이세중입니다.

출처: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17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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