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가격 안정을 위해 바나나와 대파 등 10개 품목 관세가 인하됩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 이마트 서울 용산점을 방문해 김장재료 등 주요 먹거리 가격 동향을 점검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추 부총리는 "오늘부터 10개 수입 과일과 식품 원료에 대한 관세가 신규 인하됐고, 오는 17일부터는 수입 물량을 국내 도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커피와 코코아 등에 대한 수입 부가가치세를 면제하는 등 업계 부담 경감을 위한 조치도 신속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17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