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조회 수 11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기후동행카드 확대…수도권 출퇴근 싸고 편리하게 할 것"

원희룡 공동선대위원장

원희룡 공동선대위원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인천=연합뉴스) 이유미 홍준석 기자 = 국민의힘 원희룡 공동선대위원장은 27일 서울·인천·경기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제한 교통정액권, 이른바 '수도권 원패스'를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원 위원장은 이날 인천 남동구 만수새마을금고 본점에서 열린 선대위 회의에서 "공동선대위원장으로서 민생과 경제를 위해 시급한 정책 하나를 제시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서울에서는 이미 기후동행카드라는 이름으로 시범사업으로서 무제한 교통정액권을 시행하고 있다. 반응이 매우 좋다"며 "이를 수도권 전체로 확대해 수도권의 출퇴근을 싸고 편리하게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 장관을 지낸 원 위원장은 "석 달 전까지 장관을 했던 입장에서 그 내역을 소상히 알고 있기 때문에 제가 당에서 앞장서서 정부, 지방자치단체와 조율하며 빠른 시간 안에 이런 부분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원 위원장은 인천 계양을에 출마한 후보이기도 하다.

그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1인당 25만원 민생지원금' 제안에 대해 "선거를 앞두고 자기 돈도 아니고 국민이 내는 세금을 가지고 몇십만원씩 공중에 뿌리겠다는 것은 실현 가능성도 없고, 무차별한 물가 인상 요인이라는 부메랑으로 돌아올 뿐"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국민들이 서민이고 상대적인 약자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이런 정책(수도권 원패스)이야말로 같은 돈을 쓰더라도 거시경제에 주는 부담은 최소화하며 효과를 극대화하는 국민의힘다운 정책 방향"이라고 강조했다.

yumi@yna.co.kr

출처:https://www.yna.co.kr/view/AKR20240327065900001?section=politics/all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400 국민의힘 제주 "20년 이상 민주당 독점 바꿀 때" 지지 호소 Vyvy 2024.03.27 31
4399 경기광주선관위, 식사비 14만원 결제 예비후보 지인 고발 Vyvy 2024.03.27 17
4398 정몽준, 경기 용인정 출마한 與강철호 지원사격 Vyvy 2024.03.27 33
4397 창원성산 야권단일화 진통…후보간 직접 협상 여부부터 안갯속(종합) Vyvy 2024.03.27 32
4396 대전·세종·충남 경찰, 총선 대비 선거경비통합상황실 개소 Vyvy 2024.03.27 59
4395 尹, 명동서 급식봉사…"대통령 하는 일도 먹고사는 문제 해결"(종합) Vyvy 2024.03.27 34
4394 광주시교육청, 총선 앞두고 공직기강 집중 점검 Vyvy 2024.03.27 9
4393 민주당·진보당 울산시당 "정권 심판 위해 총선 연대" Vyvy 2024.03.27 31
4392 한길룡 파주을 후보, 서울시장 만나 북파주지역 교통대책 건의 Vyvy 2024.03.27 101
4391 한국노총 총선 지지 후보 47명 선정…민주 41명·국힘 4명 Vyvy 2024.03.27 41
4390 민주평통 자문위원 1천여명 탈북민 멘토로 활동한다 Vyvy 2024.03.27 44
4389 한국노총 총선 지지 후보 47명 선정…민주 41명·국힘 4명 Vyvy 2024.03.27 110
4388 노태악 선관위원장 "허위사실 등 중대선거범죄에 신속·단호 대응" Vyvy 2024.03.27 34
4387 與 "민주 이용우 탈세, 이병진 갭투기 의혹…공천 취소해야" Vyvy 2024.03.27 29
4386 오세훈 "국회 이전시 담장 허물고 시민 생태녹지공원 조성" Vyvy 2024.03.27 5
4385 평택 시민단체 "총선 후보 채무가 54억원? 재산현황 해명해야" Vyvy 2024.03.27 656
» 원희룡 "서울·경기·인천 무제한 교통정액권 '원패스' 추진" Vyvy 2024.03.27 114
4383 내일 4·10총선 공식 선거운동 개막…여야, 13일 열전 돌입 Vyvy 2024.03.27 14
4382 경찰청, 총선 선거경비 통합상황실 가동…24시간 운영 Vyvy 2024.03.27 31
4381 조국혁신당 "검찰, '기소청'으로 전환…행안부 경찰국 폐지" Vyvy 2024.03.27 23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 246 Next
/ 246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