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8일)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제3지대 정당들도 전국 각지에서 총선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유세에 나섭니다.

조국혁신당은 첫 선거운동을 부산에서 시작합니다.

조국 대표는 부산 센텀시티역에서 출근길 인사를 한 뒤 오전 9시 반 부산 동백섬 등대 앞에서 조국혁신당 총선 출정 기자회견을 엽니다.

뒤이어 대구와 대전을 연달아 찾아 시민들을 만나고, 다시 서울로 돌아와 세종문화회견 앞에서 '검찰독재 조기종식, 서울시민과 함께' 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개혁신당은 오늘 새벽 0시 서울 영등포소방서 격려 방문으로 공식 선거운동의 막을 올립니다.

개혁신당 지도부는 경기 남양주병·구리·남양주갑 지원 유세를 한 뒤 오후 3시 서울 영등포역에서 중앙선대위 발대식을 엽니다.

새로운미래 오영환 총괄선대위원장은 어제 밤 서울시청 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를 방문한 데 이어 오늘 새벽 0시 1분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을 찾았습니다.

새로운미래 중앙선대위 출정식은 오늘 아침 7시 반 대전 대덕구의 박영순 후보 선거사무소 앞에서 진행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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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925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