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조회 수 50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말 기준 모두 74억8천112만1천 원의 재산을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오늘(2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을 관보에 게재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재산은 지난해 3월 공개된 재산신고액(76억9천725만9천 원)과 비교해 약 2억1천만 원이 줄어든 것입니다.

윤 대통령 부부는 예금으로 일년 전보다 약 3천3백만 원이 오른 약 56억1천만 원을 신고했는데 이 가운데 윤 대통령 명의의 예금은 약 6억3천만 원이며 부인 김건희 여사 명의 예금이 약 49억8천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윤 대통령 부부의 사저인 김 여사 명의인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는 대지 지분과 건물을 합쳐 15억6천900만 원으로 나타났고, 마찬가지로 김 여사 명의의 경기도 양평군 강상면 임야 등은 약 2억9천5백만 원이었습니다.

이관섭 대통령비서실장을 비롯한 대통령실의 비서관급 이상 참모 40명의 평균 재산은 약 34억1천만 원으로 신고됐습니다.

이 가운데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사람은 김동조 국정기획비서관으로 모두 329억2천만 원의 재산을 신고해 지난해보다 약 210억 원이 늘었습니다.

김 비서관의 재산은 본인 소유의 비상장주식(319억6천만 원)이 대부분을 차지했는데, 김 비서관은 가족 회사로 알려진 한국제강 2만2천200주와 한국홀딩스 3만2천400주를 보유했습니다.

이 가운데 한국제강 주식이 일년 전에 비해 1만4천800주 증가했는데, 이와 관련해 김 비서관은 "한국제강의 지난해 이익이 최근 3년 평균보다 2배 가까이 증가하고, 최근 3년 이내 가장 실적이 좋지 않았던 2020년 실적이 가치 평가에서 제외된 영향으로 평가 금액이 증가했다"고 관보에 적었습니다.

김 비서관에 이어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이 두 번째로 많은 141억3천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고, 다음으로 왕윤종 안보실 3차장(79억 원), 이관섭 비서실장(78억5천만 원), 장경상 정무2비서관(52억5천만 원), 이도운 홍보수석(44억3천만 원) 순이었습니다.

김성섭 중소벤처비서관은 -1억4천만 원으로 가장 적은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출처: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925036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00 서울시 “전장연, 이동권 주장 전에 시민 이동권 존중해야” HươngLy 2023.11.21 187
499 “재난 상황, 카톡에 올려줘”가 94%…먹통 되면 어떻게? HươngLy 2023.11.21 23
498 전국 의대, 2025년 정원 최대 2,847명 늘려 달라 요청 HươngLy 2023.11.21 102
497 주먹구구식 온실가스 감축…“목표 56% 이행 어려워” HươngLy 2023.11.21 16
496 “돈에 휘말린 현실 쓰고 싶었다”…조정래 새 장편 ‘황금종이’ HươngLy 2023.11.21 14
495 ‘조선 역대 최장수’ 신정왕후 팔순 잔치 디지털로 재현 HươngLy 2023.11.21 240
494 “올 한해 어떻게 보내셨나요?”…교보아트스페이스 ‘올해의 기억’ 전 HươngLy 2023.11.21 19
493 한국 다큐멘터리 사진 거장 강운구 작가가 포착한 ‘암각화’ HươngLy 2023.11.21 22
492 페로탕 파리에서 심문섭 작가 회화 연작 조명하는 개인전 HươngLy 2023.11.21 17
491 이숭용 SSG 감독, 현역 시절 등번호 ‘71번’ 달고 사령탑 데뷔 HươngLy 2023.11.21 118
490 황의조 사생활 논란 일파만파…대한축구협회 대응에 주목 HươngLy 2023.11.21 47
489 “윤석열 대통령 탄핵 200석 확보해야”…“습관적 탄핵 언급, 매일 같이 망언” HươngLy 2023.11.21 56
488 내일 개봉 ‘서울의 봄’ 13만명 예매…韓영화 흥행 불씨 될까 HươngLy 2023.11.21 20
487 방심 운전자에 치인 뇌사 20대, 4명에게 고귀한 '생명나눔' tranghoan 2023.11.21 119
486 BTS, 내달 20일 10년 궤적 담은 다큐 디즈니+서 공개 tranghoan 2023.11.21 13
485 문체부,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 개최…100여개 기업 참여 tranghoan 2023.11.21 17
484 10년간 세계 6대 마라톤 완주 90세 美한인, 내년엔 남극 달린다 tranghoan 2023.11.21 83
483 11월 중순 수출 2.2%↑…반도체도 플러스 전환 가능성(종합) tranghoan 2023.11.21 17
482 대한민국 해외봉사상 최고상에 정혁준 코이카 글로벌협력의사 tranghoan 2023.11.21 30
481 6년간 노인 300여명 무면허 진료한 '가짜 치과의사' 덜미 tranghoan 2023.11.21 1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17 218 219 220 221 222 223 224 225 226 ... 246 Next
/ 246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