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조회 수 15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공정거래위원회가 한식·치킨·커피·편의점 업종 등 생활과 밀접한 가맹 분야의 불공정행위를 집중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공정위는 다음 달부터 지방 사무소들이 접수하는 가맹 관련 신고들에 대해 현장조사를 나가는 등 집중 조사를 진행한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중점적으로 살필 대상은 ▲정보공개서를 주지 않은 채로 가맹계약을 체결하는 행위, ▲거짓이거나 부풀린 예상매출액을 제공하는 행위, ▲가맹금 예치·반환 의무를 위반하는 행위, ▲필수품목을 과도하게 지정하고 강요하는 행위, ▲동의 없이 판촉행사를 하고 비용을 부담시키는 행위 등입니다.

공정위는 또 지금까지 신고받은 사건 중 32건을 신속조사 사건으로 선정했습니다. 국민 생활과 밀접한 한식·치킨·피자·커피·생활용품 도매·미용·편의점 업종 등이 포함됐습니다.

가맹사업 본부와 가맹점이 매년 증가하면서, 갑질 관련 신고도 늘었다는 게 공정위 설명입니다.

가맹본부는 2020년 5,602곳에서 2년 동안 8,183곳으로 늘었습니다. 가맹점은 2019년 25만 8,889곳에서 2년 만에 33만 5,298곳으로 늘었습니다.

가맹사업법 위반으로 공정위에 접수된 신고도 2020년 115건에서 2022년 179건으로 늘었습니다. 지난해엔 153건 접수됐습니다.

공정위는 "가맹점주는 운영 전반에 걸쳐 필요한 정보 등을 가맹본부에 사실상 전적으로 의지할 수밖에 없다"면서 "가맹거래 환경개선을 체감할 수 있도록 가맹분야 불공정행위들에 대해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출처: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925402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441 6년간 노인 300여명 무면허 진료한 '가짜 치과의사' 덜미 tranghoan 2023.11.21 48
4440 대한민국 해외봉사상 최고상에 정혁준 코이카 글로벌협력의사 tranghoan 2023.11.21 57
4439 11월 중순 수출 2.2%↑…반도체도 플러스 전환 가능성(종합) tranghoan 2023.11.21 1029
4438 10년간 세계 6대 마라톤 완주 90세 美한인, 내년엔 남극 달린다 tranghoan 2023.11.21 812
4437 문체부,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 개최…100여개 기업 참여 tranghoan 2023.11.21 882
4436 BTS, 내달 20일 10년 궤적 담은 다큐 디즈니+서 공개 tranghoan 2023.11.21 800
4435 방심 운전자에 치인 뇌사 20대, 4명에게 고귀한 '생명나눔' tranghoan 2023.11.21 856
4434 내일 개봉 ‘서울의 봄’ 13만명 예매…韓영화 흥행 불씨 될까 HươngLy 2023.11.21 1565
4433 “윤석열 대통령 탄핵 200석 확보해야”…“습관적 탄핵 언급, 매일 같이 망언” HươngLy 2023.11.21 90
4432 황의조 사생활 논란 일파만파…대한축구협회 대응에 주목 HươngLy 2023.11.21 89
4431 이숭용 SSG 감독, 현역 시절 등번호 ‘71번’ 달고 사령탑 데뷔 HươngLy 2023.11.21 714
4430 페로탕 파리에서 심문섭 작가 회화 연작 조명하는 개인전 HươngLy 2023.11.21 765
4429 한국 다큐멘터리 사진 거장 강운구 작가가 포착한 ‘암각화’ HươngLy 2023.11.21 347
4428 “올 한해 어떻게 보내셨나요?”…교보아트스페이스 ‘올해의 기억’ 전 HươngLy 2023.11.21 1757
4427 ‘조선 역대 최장수’ 신정왕후 팔순 잔치 디지털로 재현 HươngLy 2023.11.21 286
4426 “돈에 휘말린 현실 쓰고 싶었다”…조정래 새 장편 ‘황금종이’ HươngLy 2023.11.21 134
4425 주먹구구식 온실가스 감축…“목표 56% 이행 어려워” HươngLy 2023.11.21 148
4424 전국 의대, 2025년 정원 최대 2,847명 늘려 달라 요청 HươngLy 2023.11.21 664
4423 “재난 상황, 카톡에 올려줘”가 94%…먹통 되면 어떻게? HươngLy 2023.11.21 146
4422 서울시 “전장연, 이동권 주장 전에 시민 이동권 존중해야” HươngLy 2023.11.21 24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 247 Next
/ 247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