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오늘(29일) 선대위 캠프와 후보들을 향해 여당의 흠잡기와 막말 공세에 흔들려선 안 된다고 당부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오늘 경기 성남분당갑 이광재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현장 선거대책회의에서 “선거가 시작되니 흑색선전과 막말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다른 당의 후보들뿐 아니라 일부 언론이 가짜뉴스를 뿌리거나 의혹을 침소봉대하는 일이 앞으로 더 심해질듯 하다”면서 “심지어 여당 대표는 상대에게 할 수 없는 욕설까지 퍼부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후보들을 향해 “우리 당은 새롭게 마음을 다듬어야 한다”며 “겸손하고 진중하고 품위 있는 선거운동을 통해 국민들의 정권 심판 의지를 받드는 데 전념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지난 2년간 이렇게 망가졌는데 여기서 의회 권력까지 빼앗기면 앞으로 3년간 국민이 숨도 못 쉴 정도로 고통스러울 것”이라며 “이번 선거를 통해 이 정권의 무모함, 무도함, 무자비함을 막을 수 있는 결과를 가져와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회의에 참석한 조정식 사무총장은 국민의힘 선대위의 사전 투표 관련 발언을 문제 삼으며 투표장에 나와줄 것을 거듭 호소했습니다.

조 사무총장은 “국민의힘 선대위에서 사전 투표 독려를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발언했다가 비판이 거세게 일자 당의 공식 입장이 아니라며 급히 입장을 바꿨다”면서 “투표율 낮추기에 급급하며 우왕좌왕하는 국민의힘이 참으로 볼썽사납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민의힘 본심은 분노한 국민들께서 투표장에 나오지 않았으면 하는 심정 아니냐”며 “국민을 무시하는 이 정권을 투표로 심판해달라”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출처: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926529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920 흑산도 철새·새공예박물관, 지난해 1만 명 찾았다 tranghoan 2024.01.04 405
4919 휴가 중이던 경찰관이 달아나던 사기 피의자 붙잡아 [현장영상] HươngLy 2024.01.17 62
4918 효린·보라 다시 뭉쳤다…씨스타19, 11년 만에 컴백 tranghoan 2023.11.17 35
4917 회의 중 ‘욕설’ 야권 위원 해촉 건의…격랑 속 방심위 HươngLy 2024.01.13 28
4916 회계사 세무사 등 국가시험, 토익 유효기간 2년→5년 tranghoan 2023.11.14 286
4915 황주호 한수원 사장, 고준위 폐기물 특별법 제정 촉구 Vyvy 2024.02.20 13
4914 황의조 사생활 논란 일파만파…대한축구협회 대응에 주목 HươngLy 2023.11.21 47
4913 황상무 과거 '기자회칼 테러' 언급에 野 일제히 "해임해야" Vyvy 2024.03.15 15
4912 황상무 “국민과 언론인, 피해자 유족께 사과…언행 각별히 조심할 것 Vyvy 2024.03.16 22
4911 황교안 "민주당이 통진당 세력 부활…반국가세력 끝까지 막겠다" Vyvy 2024.03.06 46
4910 환자안전사고 막는다…2027년 전담인력 배치율 40% 이상으로 tranghoan 2023.12.14 108
4909 환자단체, 의료공백 막기 위한 ‘국민동의청원’ 진행 Vyvy 2024.04.09 70
4908 환자 치료 전 단계 간병서비스…재원·인력 관건 HươngLy 2023.12.22 78
4907 환대출 인프라 이용금액 2조 돌파…평균 금리 1.6%p 낮춰 tranghoan 2023.11.13 36
4906 환경부, 지자체와 국가하천 승격 하천 인수인계 회의 Vyvy 2024.02.21 45
4905 환경부, 오늘부터 차량 배출가스 집중 단속 HươngLy 2023.12.04 28
4904 화재 진압에 위험지역 조사까지…“드론으로 도시 문제 해결” HươngLy 2023.12.20 13
4903 화장품 소비자 피해↑…온라인 구매가 69% HươngLy 2023.12.15 55
4902 화순전남대병원, 최첨단 로봇수술 장비 도입 tranghoan 2024.01.08 15
4901 화성정 유경준·강남병 고동진, 서로 선대위원장·후원회장 맡아 Vyvy 2024.03.15 10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46 Next
/ 246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