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전날인 오늘(15일) 전국 수능 시험장에서 수험생 예비소집이 진행됩니다.
수험생들은 예비소집에서 수험표와 시험 유의사항 안내문을 받고, 본인이 응시할 시험실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수험표에 기재된 선택과목이 본인이 선택한 것이 맞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수험표를 분실한 경우, 응시원서에 붙인 사진과 같은 사진 1장을 들고 시험 당일인 내일(16일) 오전 8시까지 시험장 학교의 시험관리본부에 방문하면 수험표를 재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올해 수능은 전국 84개 시험지구 1,200여 개 시험장에서 치러지며, 지난해보다 3,400여 명 감소한 50만 4,588명이 시험에 응시하게 됩니다.
아울러 수능 당일인 내일은 EBS에서 문항 분석 서비스를 생방송할 예정입니다.
EBS 대표 강사, 수능 연계교재 집필진 등으로 구성된 현장 교사단이 영역별 출제 경향, 주요 문항 등에 대해 분석한 결과를 브리핑합니다.
내일 오전 10시 50분부터 국어를, 오후 2시 15분부터 수학, 오후 5시 10분부터는 영어 브리핑을 생중계합니다.
체감 난이도 및 주요 문항 세부 분석 정보 등을 제공하는 'EBSi 가채점·등급컷 서비스'도 내일 오후 7시 30분부터 제공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E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