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안산갑 후보의 ‘편법 대출’ 논란에 대해 ‘사기 수준’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화성을에 출마한 민주당 공영운 후보의 아들 주택 증여에 대해선 ‘꼼수 증여’라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박정하 중앙선대위 공보단장은 오늘(30일) 논평을 통해 “연일 논란의 중심에 있는 민주당 후보들의 부동산 투기 의혹은 드러나는 것마다 ‘꼼수’이고 ‘편법’”이라며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양문석 후보 ‘편법 대출’ 논란 관련 “사업자금 대출은 사기 수준”

박 공보단장은 경기 안산갑에 출마한 양문석 후보 자녀의 ‘편법 대출’ 논란에 대해, “양후보는 대학생 자녀의 11억 대출 자체로도 국민의 눈높이를 한참 벗어났고, 주택자금에 보태기 위한 사업자금 대출은 사기 수준”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집값이 급등하자 15억 원이 넘는 주택에 대해선 대출을 전면 금지하고 있던 상황에 양 후보는 영끌 구매 후 딸의 이름으로 대구의 한 새마을금고에서 사업자금이라며 11억을 빌린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대출 6개월 뒤 딸은 경제활동은커녕 캐나다로 어학연수를 갔다”며 “꼼수 특혜 대출을 넘어 거짓에 거짓이 더해진 사실상 ‘대출 사기’”라고 말했습니다.

■공영운 후보 ‘꼼수 증여’ 논란 관련 “민주당의 오만함에 분노”

또, 경기 화성을에 출마한 공영운 후보의 ‘꼼수 증여’ 논란에 대해선 “군 복무 중인 만 22세 아들에게 토지 거래 허가구역 지정 하루 전날 증여해 놓고선 ‘지정을 몰랐다’더니 ‘허가 구역 지정은 누구나 다 아는 정보’였다고 말을 바꾸었다”고 직격했습니다.

박 공보단장은 “홍익표 원내대표가 양문석 후보의 논란에 ‘국민들에게 눈높이에 맞지 않는 것이라 생각한다’면서도 ‘약간의 편법적인 대출’이라며 사안의 심각성을 애써 격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홍 원내대표는) 공영운 후보에 대해서는 ‘많은 자산 계층에서는 이러한 형태가 반복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불법은 아니기 때문에 증여세를 제대로 냈느냐가 중요하다’고 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이게 민주당의 인식”이라며 “경제활동 없는 자녀가 11억의 대출을 받은 것은 ‘약간의 편법적 대출’이고 꼼수 증여는 ‘자산 계층에서는 흔한 일’이라는 것이냐”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결국 유야무야 열흘만 버티면 될 것이라는 민주당의 오만함에 분노가 치민다”며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의 책임 있는 조치를 국민과 함께 기다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출처: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927249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921 흑산도 철새·새공예박물관, 지난해 1만 명 찾았다 tranghoan 2024.01.04 409
4920 휴가 중이던 경찰관이 달아나던 사기 피의자 붙잡아 [현장영상] HươngLy 2024.01.17 64
4919 효린·보라 다시 뭉쳤다…씨스타19, 11년 만에 컴백 tranghoan 2023.11.17 41
4918 회의 중 ‘욕설’ 야권 위원 해촉 건의…격랑 속 방심위 HươngLy 2024.01.13 31
4917 회계사 세무사 등 국가시험, 토익 유효기간 2년→5년 tranghoan 2023.11.14 289
4916 황주호 한수원 사장, 고준위 폐기물 특별법 제정 촉구 Vyvy 2024.02.20 170
4915 황의조 사생활 논란 일파만파…대한축구협회 대응에 주목 HươngLy 2023.11.21 48
4914 황상무 과거 '기자회칼 테러' 언급에 野 일제히 "해임해야" Vyvy 2024.03.15 22
4913 황상무 “국민과 언론인, 피해자 유족께 사과…언행 각별히 조심할 것 Vyvy 2024.03.16 25
4912 황교안 "민주당이 통진당 세력 부활…반국가세력 끝까지 막겠다" Vyvy 2024.03.06 49
4911 환자안전사고 막는다…2027년 전담인력 배치율 40% 이상으로 tranghoan 2023.12.14 112
4910 환자단체, 의료공백 막기 위한 ‘국민동의청원’ 진행 Vyvy 2024.04.09 73
4909 환자 치료 전 단계 간병서비스…재원·인력 관건 HươngLy 2023.12.22 81
4908 환대출 인프라 이용금액 2조 돌파…평균 금리 1.6%p 낮춰 tranghoan 2023.11.13 38
4907 환경부, 지자체와 국가하천 승격 하천 인수인계 회의 Vyvy 2024.02.21 46
4906 환경부, 오늘부터 차량 배출가스 집중 단속 HươngLy 2023.12.04 35
4905 화재 진압에 위험지역 조사까지…“드론으로 도시 문제 해결” HươngLy 2023.12.20 18
4904 화장품 소비자 피해↑…온라인 구매가 69% HươngLy 2023.12.15 76
4903 화순전남대병원, 최첨단 로봇수술 장비 도입 tranghoan 2024.01.08 26
4902 화성정 유경준·강남병 고동진, 서로 선대위원장·후원회장 맡아 Vyvy 2024.03.15 10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47 Next
/ 247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