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선거운동 셋째 날인 오늘(30일) 서울 지역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이른바 ‘한강 벨트’ 지역구를 돌며 민주당 후보 지지를 호소합니다.
이 대표는 오늘 오전 10시 반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수변 무대에서 유세를 시작으로 송파 방이시장과 위례 거리를 방문해 송파구 후보들의 본격적인 지원사격에 나섭니다.
이어 접전지역으로 꼽히는 서울 강동구를 찾고, 서울 광진구 건대 입구 부근과 서울 중구 성동을 백학시장에서도 시민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이후 이 대표는 ‘정권심판’을 강조하며 민주당 선대위 출정식을 열었던 용산구를 방문해 지지를 호소합니다.
오후엔 서울 영등포·마포 ·서대문을 방문해 접전지역 후보들의 지원을 이어갑니다.
총선을 앞두고 접전 지역이 선거의 승패를 좌우하는 만큼 민주당은 어제(29일)에 이어 송파, 강동, 광진, 중·성동, 영등포 등 한강과 접한 격전지를 중심으로 표심 공략에 나섭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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