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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2년 부동산 임대소득이 22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임대소득자 상위 0.1%의 1인당 평균 소득은 8억 1천여만 원이었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부동산 임대소득 천 분위 자료'를 보면 2022년 종합소득 신고자 중 부동산 임대소득을 신고한 사람은 124만 6천714명이고 총 임대소득은 22조 390억 원입니다.

이는 전년인 2021년 21조 4천971억 원보다 2.5% 증가한 수치입니다. 다만 1인당 평균 임대소득은 1천770만 원으로 2021년보다 0.6% 줄었습니다.

부동산 임대소득자가 2021년 120만 9천861명에서 124만 6천714명으로 3만 6천 명 정도 늘어 소득보다 더 큰 폭으로 늘어난 결과로 분석됩니다.

특히, 2022년 임대소득 상위 0.1%가 평균적으로 거둔 임대소득은 8억 1천400만 원입니다.

상위 0.1%의 기준선은 4억 4천200만 원입니다.

이어 상위 1%의 평균 임대소득은 2억 7천100만 원으로 이들의 임대소득은 3조 3천795억 원으로 전체 임대소득의 15.3%를 차지했습니다.

이밖에도 상위 10%의 평균 임대소득은 3천800만 원으로 10조 2천448억 원을 벌어 전체 소득의 46.5%를 차지했습니다.

양경숙 의원은 "부동산 임대소득과 임대소득자 신고인원이 해마다 증가하는 가운데,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각종 부동산 세금 완화정책은 앞으로 유주택·다주택자에게 더 많은 불로소득을 보장해줄 우려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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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927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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