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조회 수 6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윤재옥 등 새마을금고중앙회 찾아 '梁 의혹' 신속 조사 촉구

윤재옥, 새마을금고 찾아 '양문석 논란' 조사 촉구

윤재옥, 새마을금고 찾아 '양문석 논란' 조사 촉구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 중회의실에서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과의 면담을 앞두고 있다.
윤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경기 안산시갑 후보의 자녀 대출 관련 신속 조사를 촉구 하기위해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를 방문했다. 2024.4.1 [공동취재] pdj6635@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치연 기자 = 국민의힘은 1일 편법 논란이 일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양문석(경기 안산갑) 후보의 대출과 관련, 새마을금고 측으로부터 해당 대출이 관례에 따라 이뤄진 것이 아니라는 점을 확인받았다고 밝혔다.

조은희 의원은 이날 윤재옥 원내대표 등과 함께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 중앙회를 찾아 김인 중앙회장 등과 50여분간 면담한 뒤 기자들과 만나 "양 후보가 '(대출이) 새마을금고 관례'라고 그랬는데, (오늘 면담에서) 새마을금고 측은 관례가 아니라고 했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또 대출에 사용된 양 후보 딸의 사업자등록증 자료 등을 제출해달라고 요구했다고 전했다.

조 의원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이며, 새마을금고는 다른 금융기관과는 달리 행정안전부의 관리·감독을 받고 있다.

윤 원내대표는 면담 후 "국민적 의혹을 사고 있는 양 후보 대출과 관련한 상황을 확인하고 오늘부터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5명이 현지에 가서 검사하고 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신속하게 검사를 마쳐 국민께 알릴 것은 알리고, 시간이 걸리는 사안이 있다면 중간 상황이라도 국민들께 신속하게 알릴 수 있도록 조사를 신속히 할 것을 촉구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면담에는 윤 원내대표와 조 의원 외에 이인선·홍석준 의원, 신지호 당 '이조 심판 특위' 위원장, 김경율 비상대책위원, 유일호 민생경제특위 공동위원장 등이 함께했다.

양 후보는 2020년 8월 서울 서초구 잠원동의 40평대 아파트를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구입했다. 그는 8개월 후 대구 수성새마을금고에서 장녀 명의로 11억원의 사업자 대출을 받았으며, 이 돈으로 아파트 매입 당시 대부업체에서 빌린 6억3천만원을 갚고, 나머지 지인들에게 중도금을 내기 위해 빌린 돈을 상환했다고 밝힌 바 있다.

국민의힘은 양 후보가 사업자 용도로 받은 대출금을 사실상 아파트 자금으로 활용한 것이 '불법 대출'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또 장녀가 사업자 대출임을 증빙하고자 억대의 물품구입서류를 해당 금고에 제출한 것이 허위 서류일 가능성이 크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한편, 윤 원내대표는 이날 윤석열 대통령의 의료개혁 대국민 담화가 선거에 미칠 영향과 관련해선 "현장에 있어 담화 내용을 듣지 못했다. 내용을 확인하고 나서 답변하겠다"고 말했다.

chic@yna.co.kr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40401080200001?section=politics/all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920 ‘1조 원’ 기부하고 떠난 회장님, 직원들 뒤늦게 ‘분통’ 터진 이유 [주말엔] HươngLy 2024.01.27 26
4919 ‘2024 코리아 그랜드 세일’ 오늘 개막 HươngLy 2024.01.11 49
4918 ‘2024 코리아 그랜드 세일’ 오늘 개막…1,650개 업체 참여 ‘할인 행사’ HươngLy 2024.01.11 28
4917 ‘2m 길이 차량 지붕 텐트’ 달리던 고속버스 덮쳐 11명 중경상 HươngLy 2023.12.20 54
4916 ‘4년새 빚은 두배나 껑충, 소득은 7% 감소’…20대가 제일 힘들다 HươngLy 2023.12.16 27
4915 ‘4천억 대 유사수신’ 아도인터내셔널 계열사 대표들 기소 HươngLy 2024.01.18 526
4914 ‘6·25 미수습 전사자’ 유가족 확인 위한 DNA 시료확보율 50% 달성 Vyvy 2024.02.15 46
4913 ‘700억대 피해’ 수원 전세사기 임대인 일가 구속 심사 HươngLy 2023.12.01 476
4912 ‘9.19 합의’ 대북정찰능력 제한 효력 정지…“남북 신뢰 회복 때까지” HươngLy 2023.11.22 21
4911 ‘AI 시대’ 작사·작곡·보컬 ‘5분이면 뚝딱’…저작권은? HươngLy 2024.01.20 89
4910 ‘AI’ DJ의 메시지 “과거에 매여 싸우지 말고…” [현장영상] HươngLy 2024.01.08 19
4909 ‘BTS 무단 사용’ 위문편지 앱 운영자 공식 사과…커뮤니티 폐쇄 HươngLy 2024.01.17 261
4908 ‘CES 2024’ 통합한국관 역대 최대 규모…국내 기업 143곳 ‘혁신상’ HươngLy 2024.01.08 541
4907 ‘KBS부산 김기태 기자’ 제37회 한국영상기자상 대상 수상 Vyvy 2024.02.16 477
4906 ‘LH 입찰 비리 의혹’ 업체 대표·심사위원, 오늘 구속심사 Vyvy 2024.02.27 49
4905 ‘LH 혁신안’ 발표…“공공주택에 경쟁체제 도입, 전관은 입찰부터 차단” HươngLy 2023.12.12 55
4904 ‘M87 블랙홀’ 상대성 이론 입증…수수께끼 풀리나? HươngLy 2024.01.19 40
4903 ‘SM 시세조종 의혹’ 배재현 카카오 투자총괄대표 보석 청구 HươngLy 2024.01.20 61
4902 ‘SM-2 함대공 유도 미사일’ 국내 첫 실사격 훈련 성공 HươngLy 2023.12.04 39
4901 ‘가습기살균제’ SK케미칼·애경 전 대표 2심서 유죄…1심 무죄 뒤집혀 HươngLy 2024.01.11 1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46 Next
/ 246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