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조회 수 42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북한 노동당 대표단이 중국, 베트남, 라오스 3개국 방문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북한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성남 북한 노동당 국제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이 지난달 31일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서 출발했다고 오늘(2일) 보도했습니다.

통신에 따르면 대표단은 지난달 29일 라오스 주석을 예방하고 라오스 인민혁명당 대외관계위원장과 회담했습니다.

또한 방문 기간 카이손 폼비안 박물관을 비롯한 여러 곳을 참관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노동당 대표단은 지난달 21일 평양에서 출발해 베이징에서 중국 서열 4위 왕후닝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주석과 차기 외교부장(외교장관)으로 거론되는 류젠차오 중국공산당 대외연락부장,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등 고위급들을 만났습니다.

25일에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공산당 중앙위원회 비서국 비서와 회담을 하기도 했습니다.

대표단의 3개국 방문은 한국과 쿠바의 수교 이후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방문 국가들과의 결속을 다지려는 의도로 분석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조선중앙통신]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출처: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928903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