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조회 수 3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선관위 "절차에 큰 변화 없어…유권자 투표 참여 의지 높아진 영향"

투표 안하고 귀국한 재외선거인, 관할 선관위 신고하면 선거일에 투표 가능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재외투표 시작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재외투표 시작

(도쿄=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국회의원선거 재외 국민투표가 27일 시작된 가운데 한 유권자가 일본 도쿄 총영사관에 마련된 재외투표소에서 투표하고 있다. 2024.3.27 sungjinpark@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재외선거 투표율이 62.8%로 역대 총선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재외유권자 14만7천989명 중 총 9만2천923명(62.8%)이 재외선거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재외투표는 전 세계 115개국(178개 재외공관) 220개 투표소에서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일까지 엿새간 진행됐다.

대륙별 투표자 수는 아주 4만7천647명(투표율 62.8%), 미주 2만6천341명(56.5%), 유럽 1만4천431명(73.5%), 중동 2천904명(74.0%), 아프리카 1천600명(79.3%) 등이다.

선관위 관계자는 재외투표율이 높은 것에 대해 "재외투표 절차에는 큰 변화가 없지만,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 의지가 높아진 영향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재외투표는 2012년 제19대 총선에 처음 도입됐다. 역대 총선 재외투표 투표율은 19대 45.7%, 20대 41.4%, 21대 23.8%였다.

선관위는 21대 총선 재외투표 참여율이 저조한 이유를 "코로나19 상황으로 투표 참여가 어렵고, 재외투표가 실시되지 않은 국가도 있어 재외선거 투표율이 낮은 편이었다"고 설명했다.

대통령 선거 재외투표 투표율은 총선보다 높은 편이다. 역대 대선 재외투표 투표율은 18대 71.1%, 19대 75.3%, 20대 71.6% 등이었다.

재외투표지는 외교행낭을 통해 국내로 이송된다. 인천공항에서 국회 교섭단체 추천 참관인이 입회한 가운데 투표봉투를 확인하고, 등기우편으로 관할 구·시·군 선관위로 이송돼 오는 10일 국내 투표와 함께 개표된다.

재외투표를 하지 않고 귀국한 재외선거인의 경우 선거일까지 주소지 또는 최종주소지 관할 구·시·군선관위에 신고하면 선거일에 투표할 수 있다.

kcs@yna.co.kr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40402063451001?section=politics/all


  1. 민주당 김원이 "목포대 의대 설립은 원칙이자 상식"

    Date2024.04.02 ByVyvy Views31
    Read More
  2. 참여연대·총선넷 "선거법 개정해 유권자 표현의자유 보장해야"

    Date2024.04.02 ByVyvy Views31
    Read More
  3. 울산찾은 文 전 대통령 "이렇게 못하는 정부"…이틀연속 직격(종합)

    Date2024.04.02 ByVyvy Views44
    Read More
  4. 정부, 러시아 선박·기관·개인 독자제재…북러협력 정면 겨냥(종합2보)

    Date2024.04.02 ByVyvy Views87
    Read More
  5. 민주 "檢 중간수사 발표 같았던 尹 담화…이러니 불통 정부"

    Date2024.04.02 ByVyvy Views111
    Read More
  6. 제주을 후보들, 제2공항·행정체제 개편 놓고 '공방

    Date2024.04.02 ByVyvy Views27
    Read More
  7. 전북선관위 "교통 불편 지역·거동 불편 유권자에 차량 제공"

    Date2024.04.02 ByVyvy Views50
    Read More
  8. 창원 찾은 국힘 윤재옥 "민주당 200석 막아 나라 바로 세워야"

    Date2024.04.02 ByVyvy Views22
    Read More
  9. 남양주 조광한 후보 "팔당 상수원 이전·다변화 추진"

    Date2024.04.02 ByVyvy Views29
    Read More
  10. 권성동 "당내서 '대통령 탈당' 극언…자중하라"

    Date2024.04.02 ByVyvy Views40
    Read More
  11. 참여연대·총선넷 "선거법 개정해 유권자 표현의자유 보장해야"

    Date2024.04.02 ByVyvy Views33
    Read More
  12. 코스포 한상우 의장 "한일 스타트업 생태계 성장 위해 협력을"

    Date2024.04.02 ByVyvy Views41
    Read More
  13. 4·10 총선 재외선거 투표율 62.8%…역대 총선 최고치(종합)

    Date2024.04.02 ByVyvy Views37
    Read More
  14. 인요한, 전공의에 비공개 면담 제의…"내가 정부에 전달하겠다"

    Date2024.04.02 ByVyvy Views18
    Read More
  15. 與, 尹정부 비판한 文에 "최악의 정부는 바로 文정부"

    Date2024.04.02 ByVyvy Views76
    Read More
  16. 울산 남구갑 무소속 허언욱, '보수 단일화' 제안…국힘은 일축

    Date2024.04.02 ByVyvy Views32
    Read More
  17. 조태열, 3∼5일 브뤼셀 방문…나토 외교장관회의 참석

    Date2024.04.02 ByVyvy Views13
    Read More
  18. 울산찾은 文 전 대통령 "이렇게 못하는 정부"…이틀연속 직격(종합)

    Date2024.04.02 ByVyvy Views20
    Read More
  19. 음주 사망사고 낸 DJ 측 “배달원이 법 지켰으면 사고 안났을수도”

    Date2024.04.02 ByVyvy Views50
    Read More
  20. 복지부, 요양급여 거짓 청구한 요양기관 12곳 명단 공개

    Date2024.04.02 ByVyvy Views28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 246 Next
/ 246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