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뉴시티 프로젝트 특별위원회 [사진 제공: 연합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메가시티 서울'을 당론으로 채택한 여당 의원들과 만나, 인접 도시들이 서울시로 편입하는 과정에서 특별법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오 시장은 오늘 서울시청에서 국민의힘 '뉴시티프로젝트 특별위원회' 위원들과 면담을 갖고 "수도권 도시 통합은 시민들의 삶의 질과 도시경쟁력에 대한 종합적인 연구가 필요하다"며, 여당 특별위원회 차원의 심층 연구가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급격한 편입이 이뤄질 경우에는 성공적인 통합을 달성하기 어렵다"며, 특별법 제정을 통해 행정체계 특례와 재정중립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뉴시티특위 위원장인 조경태 의원은 "이번주 중으로 수도권 내 도시의 서울 편입을 위한 법안을 발의하기로 했다"며 "서울시가 특별법에 대한 논의를 당과 해주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43723_3612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