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금액은 약 12억 2천만 달러, 우리 돈으로 1조 6천억 원 규모이며 공사 기간은 41개월입니다.
'파딜리 가스 증설 프로그램'은 사우디아라비아 동부 주베일시에서 약 80km 떨어진 파딜리 유전 지역 공단 내에서 윤영하고 있는 기존 파딜리 가스플랜트의 용량을 확대하기 위해 발주된 공사로, GS건설은 하루 800톤 규모의 황을 회수할 수 있는 황회수시설 3기를 건설하게 됩니다.
황회수처리시설은 유전에서 생산된 가스에 포함된 유독물질인 황을 포집하는 친환경 설비입니다.
GS건설은 그동안 줄어들었던 해외 플랜트 사업의 신규발주가 코로나19 이후 다시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에 사우디아라비아의 플랜트 사업 수주를 시작으로 해외 플랜트 사업을 본격적으로 재개하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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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9300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