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상권 형성돼 있지 않고 노후 건물…임대인이 책정한 임대료"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서울 강서병 후보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서울 강서병 후보

(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기자 =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후보 측은 3일 서울 강서병 총선 지역구 경쟁자인 국민의힘 김일호 후보 측이 제기한 사무실 임대 특혜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며 김 후보를 허위사실공표죄 및 명예훼손죄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 후보 측은 "한 후보 사무실의 면적(47.2평)과 임대료(143만원)를 보면 평당 3만원 수준에 임차했다"며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한 후보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역사무소는 평소 한 층만 사용하는데, 임대인이 층당 임대료를 대략 140만~150만원으로 책정했다"며 "강서구청보건소도 보증금 없이 3개 층을 월세 470만원으로 임차 사용한 바 있다"고 반박했다.

한 후보 측은 "본 건물은 상권이 전혀 형성돼 있지 않고, 바로 뒤로는 공항대로를 따라 야산과 이어져 있는 도로와 인도만 있는 곳이어서 상업시설로는 가치가 낮다"며 "노후 건물에 엘리베이터도 없다"고 설명했다.

한 후보 측은 "김 후보 측이 실질적인 근거 없이 최소 수만 명에 이를 것으로 보이는 유권자들에게 선거운동 문자를 통해 특혜 의혹을 주장하고 있다"며 "이는 한 후보의 낙선을 위해 허위사실을 공표한 공직선거법 위반임과 동시에 허위사실로 한 후보의 명예를 훼손한 중대한 범죄"라고 밝혔다.

juhong@yna.co.kr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40403061500001?section=politics/all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920 흑산도 철새·새공예박물관, 지난해 1만 명 찾았다 tranghoan 2024.01.04 405
4919 휴가 중이던 경찰관이 달아나던 사기 피의자 붙잡아 [현장영상] HươngLy 2024.01.17 62
4918 효린·보라 다시 뭉쳤다…씨스타19, 11년 만에 컴백 tranghoan 2023.11.17 35
4917 회의 중 ‘욕설’ 야권 위원 해촉 건의…격랑 속 방심위 HươngLy 2024.01.13 28
4916 회계사 세무사 등 국가시험, 토익 유효기간 2년→5년 tranghoan 2023.11.14 286
4915 황주호 한수원 사장, 고준위 폐기물 특별법 제정 촉구 Vyvy 2024.02.20 13
4914 황의조 사생활 논란 일파만파…대한축구협회 대응에 주목 HươngLy 2023.11.21 47
4913 황상무 과거 '기자회칼 테러' 언급에 野 일제히 "해임해야" Vyvy 2024.03.15 15
4912 황상무 “국민과 언론인, 피해자 유족께 사과…언행 각별히 조심할 것 Vyvy 2024.03.16 22
4911 황교안 "민주당이 통진당 세력 부활…반국가세력 끝까지 막겠다" Vyvy 2024.03.06 46
4910 환자안전사고 막는다…2027년 전담인력 배치율 40% 이상으로 tranghoan 2023.12.14 108
4909 환자단체, 의료공백 막기 위한 ‘국민동의청원’ 진행 Vyvy 2024.04.09 70
4908 환자 치료 전 단계 간병서비스…재원·인력 관건 HươngLy 2023.12.22 78
4907 환대출 인프라 이용금액 2조 돌파…평균 금리 1.6%p 낮춰 tranghoan 2023.11.13 36
4906 환경부, 지자체와 국가하천 승격 하천 인수인계 회의 Vyvy 2024.02.21 45
4905 환경부, 오늘부터 차량 배출가스 집중 단속 HươngLy 2023.12.04 28
4904 화재 진압에 위험지역 조사까지…“드론으로 도시 문제 해결” HươngLy 2023.12.20 13
4903 화장품 소비자 피해↑…온라인 구매가 69% HươngLy 2023.12.15 55
4902 화순전남대병원, 최첨단 로봇수술 장비 도입 tranghoan 2024.01.08 15
4901 화성정 유경준·강남병 고동진, 서로 선대위원장·후원회장 맡아 Vyvy 2024.03.15 10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46 Next
/ 246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