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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 겸 선거대책위원회 상임고문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지원 유세와 관련해 “잊히지 않게 한 사람은 윤석열 대통령”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공동대표는 오늘(4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남 탓할 일이 아니다. 잊혀지게 좀 도와주면 얼마나 좋냐”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문 전 대통령의 지원 유세를 어떻게 평가하느냔 물음엔 “전직 대통령은 자연인으로 돌아간 분인데, 전직 대통령도 초당적일 것이라는 위선 구조에 우리가 갇혀있다”며 “문 전 대통령도 바로 그런 걸 의식해서 그동안 많이 참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런데 참아서는 안 되겠다, 참는 데도 한계가 있다. 이 정도는 해도 되겠다 하는 마음을 가지신 것 아닌가 싶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공동대표는 또, 새로운미래가 목표로 삼았던 ‘총선 목표 30석’도 수정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공동대표는 “거대 양당이 나쁜 의미에서 너무 협조를 잘하고 있다”며 “그것 때문에 국가가 볼모로 잡혀가는 양상”이라고 했습니다.

이어, “다음 22대 국회가 우리가 지금 경험했던 그 국회보다 더 험악한 국회가 될 것 같은 그런 느낌 때문에 굉장히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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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93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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