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4·10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오늘(5일) 대전서 투표를 진행한 뒤, 이후 대표적인 ‘유동 투표층’ 지역으로 꼽히는 대전·충청 지원 유세에 나섭니다.

이 대표는 오늘 오전 9시 30분에 대전 중구 은행선화동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진행합니다.

이후 이 대표는 대전 중구의 문화거리를 방문해 지지유세를 펼친 뒤, 충북 옥천 공설시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만난 뒤,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에 이어 충북 청주에서도 민주당 후보 지지유세를 이어갑니다.

오후엔 충남으로 이동해 공주대학교 후문에서 공주·부여·청양 후보를 지원하며 20대 표심 공략에도 나선 뒤, 충남 보령·서천과 천안을 방문해 사전투표를 독려할 예정입니다.

민주당 이해찬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오늘 오전 서울 영등포구에서, 민주당 김부겸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경기 성남시에서 사전투표를 진행합니다.

이후 김 선대위원장은 경기와 제주를 찾아 지원유세를 이어갑니다.

4·10 총선 사전투표는 오늘과 내일(6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3천5백여 개 투표소에서 진행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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