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의 이름을 딴 ‘세븐틴 2호 숲’이 조성됐습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음악 플랫폼 멜론은 서울 난지한강공원에 그룹 세븐틴의 이름을 딴 ‘세븐틴 2호 숲’을 조성했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세븐틴 2호 숲에는 왕벚나무와 꽃댕강나무 등 500여 그루가 식재됐습니다.

이 숲은 정기결제권 이용 시 ‘숲;트리밍’ 페이지에서 좋아하는 가수의 이름을 선택하면, 매월 결제금액의 최대 2%가 적립되는 친환경 프로젝트를 통해 만들어졌습니다.

멜론은 소비자가 지정한 가수의 이름으로 매월 결제금액의 일부를 적립해 서울환경연합에 기부한 뒤 숲을 조성하는 친환경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서 이 프로젝트를 통해 ‘세븐틴 1호 숲’과 ‘방탄소년단(BTS) 1·2호 숲’, ‘임영웅 숲’ 등이 조성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멜론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출처: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9350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