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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월까지 국세 수입이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4조 원 가까이 증가한 58조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나라 살림살이를 보여주는 관리재정수지는 36조 원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부가가치세 증가…국세수입 3조 원 넘게 늘어

기획재정부가 오늘(11일)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 4월호'를 보면, 지난 2월 국세수입은 12조 천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2월까지 국세수입 누계는 58조 원으로, 1년 전보다 3조 8,000억 원 늘었습니다.

2월까지 세수를 세목별로 보면, 주요 기업의 성과급 감소에 따라 근로소득세가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3,000억 원 줄었습니다.

이자소득 등 원천분 증가로 법인세가 1,000억 원 늘었고, 신고납부 증가와 환급 감소의 영향으로 부가가치세는 3조 7,000억 원 증가했습니다.

상장주식 거래대금 증가 등에 따라 주식거래세는 2,000억 원 증가했습니다.

세외수입은 5조 5,000억 원으로 1년 전과 동일합니다.

기금수입은 보험료 수입이 늘면서, 1년 전보다 3조 4,000억 원 증가한 33조 7,000억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2월 말 기준 총수입은 97.2조 원으로, 세수 진도율은 지난해와 비슷한 15.9%로 집계됐습니다.

■'신속 집행'으로 지출 증가…적자 폭도 확대

'신속 집행' 등의 영향으로 2월 말 총 지출은 1년 전보다 12조 5,000 억 원 증가한 127조 1,000억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앞서 정부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중앙·지방·지방교육재정과 공공기관 투자, 민자사업을 모두 합쳐 올해 상반기 중 389조 원의 재정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이 같은 영향으로, 실질적인 나라 살림살이 현황을 보여주는 관리재정수지는 36조 2,000억 원 적자로 집계됐습니다.

여기에 국민연금 등 4대 보장성 기금 등을 합친 통합재정수지 또한 29조 2,000억 원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한주희 기재부 재정정책국 재정건전성과장은 "통상 2월에 정부 지출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적자가 시작되는 경향이 있다"며 "올해는 상반기 신속 집행의 영향으로 적자 폭이 더 커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3월 국고채 발행량은 18조 4,000억 원입니다.

1~3월 발행량은 48조 3,000억 원으로, 연간 총 발행 한도의 30.5%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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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936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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