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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21대 국회 임기 안에 ‘채 상병 특검법’과 ‘전세사기 특별법’을 처리하겠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오늘(1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이 국민과 함께, 약자와 같이 진실에 편에 서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304명의 희생자를 추모하며 유가족과 생존자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세월호 참사는 생명이 존중받는 안전 사회의 과제를 던졌다”며 “박근혜 정부 당시 유족은 보호는커녕 탄압의 대상이 됐고 윤석열 정부에서도 이태원·오송 유가족, 전세사기 피해자에게 반복됐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이태원·오송 참사, 해병대원 순직, 산업현장 중대재해까지 생명을 보호받지 못하는 사건사고가 반복됐다”며 “참사를 잊지 않고 유가족, 생존자와 끝까지 같이하며 안전한 사회를 다짐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홍 원내대표는 “이스라엘 전쟁, 중동 사태로 석유가가 90달러를 넘고 130달러를 넘을 수도 있다. 어제(15일) 원-달러 1,380원선이 무너지고 1,400원대 위기가 고조됐다”며 “IMF, 2008년 세계금융위기 이후 최악인데 윤석열 정부는 극복할 능력도 의지도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세수 부족으로 정부의 재정 정책은 사라졌고 국민 고통은 커졌다. 상황이 이런데 유류세 인하 연장이라는 관성적인 탁상행정만 해, 취약 계층인 서민과 소상공인은 직격탄을 받는다”며 “윤 대통령은 민심을 겸손히 받아들이고 야당을 국정 파트너로 받아들여 협력하고, 민주당 정책을 수용하고 함께 한다는 의사를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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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940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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