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조회 수 3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2024년 갑진년 새해맞이 한라산 야간 산행이 내년 1월 1일 펼쳐진다.

2020년 세계유산 한라산 일출

2020년 세계유산 한라산 일출

[독자 제공 자료 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16일 제주도에 따르면 한라산 백록담 정상 일출 맞이를 위해 성판악과 관음사 탐방로에서 내년 1월 1일 오전 1시부터 산행이 허용된다.

 

야간 산행 허용 인원은 성판악 1천명, 관음사 500명이다.

 

반드시 한라산탐방예약시스템(https://visithalla.jeju.go.kr/main/main.do)을 통해 산행을 예약해야만 성판악·관음사 탐방로로 입산할 수 있다.

 

예약은 12월 1일 오전 9시부터 진행된다. 1명이 예약자 본인을 포함해 최대 4명까지 예약할 수 있다.

 

제주도는 한라산 등반 예약 QR코드 불법 거래 방지를 위해 입산 시 신분증 확인 등 본인 확인을 강화한다.

 

한라산 정상까지 갈 수는 없지만 어리목 및 영실 탐방로를 이용해 윗세오름 일원에서 일출을 볼 수도 있다.

 

어리목 및 영실 탐방로 입산은 내년 1월 1일 오전 4시부터 가능하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탐방객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악천후에도 탐방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유도 로프와 깃발 등을 설치했다.

 

또 진달래밭과 삼각봉대피소, 동릉 정상에 탐방객 안전사고 및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하도록 공원 직원을 증원 배치하고 제주 산악안전대원의 협조도 받을 계획이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예약 없이 무단으로 입산하는 탐방객과 어리목 및 영실 탐방로에서 허용 시간 이전에 입산하는 탐방객에 대한 단속도 강화한다.

 

내년 1월 1일 당일 대설경보가 내려지면 입산 전면 통제, 대설주의보가 발령되면 등산로 부분 통제가 이뤄진다.

 

양충현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장은 "내년 1월 1일 야간 산행 시에는 눈이 올 경우를 대비해 아이젠과 스틱을 반드시 휴대하고 방한 장비와 비상식량 등을 준비해야 한다"며 "야간 안전 산행을 위해 개별행동을 자제하고, 가급적 2인 1조로 그룹을 지어 탐방할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koss@yna.co.kr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31116066400056?section=lifestyle/leisure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920 ‘1조 원’ 기부하고 떠난 회장님, 직원들 뒤늦게 ‘분통’ 터진 이유 [주말엔] HươngLy 2024.01.27 127
4919 ‘2024 코리아 그랜드 세일’ 오늘 개막 HươngLy 2024.01.11 50
4918 ‘2024 코리아 그랜드 세일’ 오늘 개막…1,650개 업체 참여 ‘할인 행사’ HươngLy 2024.01.11 32
4917 ‘2m 길이 차량 지붕 텐트’ 달리던 고속버스 덮쳐 11명 중경상 HươngLy 2023.12.20 59
4916 ‘4년새 빚은 두배나 껑충, 소득은 7% 감소’…20대가 제일 힘들다 HươngLy 2023.12.16 565
4915 ‘4천억 대 유사수신’ 아도인터내셔널 계열사 대표들 기소 HươngLy 2024.01.18 527
4914 ‘6·25 미수습 전사자’ 유가족 확인 위한 DNA 시료확보율 50% 달성 Vyvy 2024.02.15 48
4913 ‘700억대 피해’ 수원 전세사기 임대인 일가 구속 심사 HươngLy 2023.12.01 719
4912 ‘9.19 합의’ 대북정찰능력 제한 효력 정지…“남북 신뢰 회복 때까지” HươngLy 2023.11.22 123
4911 ‘AI 시대’ 작사·작곡·보컬 ‘5분이면 뚝딱’…저작권은? HươngLy 2024.01.20 89
4910 ‘AI’ DJ의 메시지 “과거에 매여 싸우지 말고…” [현장영상] HươngLy 2024.01.08 20
4909 ‘BTS 무단 사용’ 위문편지 앱 운영자 공식 사과…커뮤니티 폐쇄 HươngLy 2024.01.17 262
4908 ‘CES 2024’ 통합한국관 역대 최대 규모…국내 기업 143곳 ‘혁신상’ HươngLy 2024.01.08 542
4907 ‘KBS부산 김기태 기자’ 제37회 한국영상기자상 대상 수상 Vyvy 2024.02.16 479
4906 ‘LH 입찰 비리 의혹’ 업체 대표·심사위원, 오늘 구속심사 Vyvy 2024.02.27 575
4905 ‘LH 혁신안’ 발표…“공공주택에 경쟁체제 도입, 전관은 입찰부터 차단” HươngLy 2023.12.12 56
4904 ‘M87 블랙홀’ 상대성 이론 입증…수수께끼 풀리나? HươngLy 2024.01.19 42
4903 ‘SM 시세조종 의혹’ 배재현 카카오 투자총괄대표 보석 청구 HươngLy 2024.01.20 62
4902 ‘SM-2 함대공 유도 미사일’ 국내 첫 실사격 훈련 성공 HươngLy 2023.12.04 40
4901 ‘가습기살균제’ SK케미칼·애경 전 대표 2심서 유죄…1심 무죄 뒤집혀 HươngLy 2024.01.11 16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46 Next
/ 246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