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와 중국 퇴역군인 사무부가 오는 22일부터 이틀 동안 제10차 중국군 유해송환 행사를 인천에 있는 임시안치소와 인천공항에서 개최한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오는 22일에는 양국 공동으로 유해 입관식이 진행되고, 23일에는 중국군 유해 25구와 관련 유품이 중국으로 인도될 예정입니다.
한중 양측은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지난 14년부터 지난해까지 중국군 유해 913구를 송환해왔습니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인도주의와 한중 양국 간 우호협력 차원에서 발굴되는 중국군 유해를 지속적으로 송환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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