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씨스타 효린 씨와 보라 씨가 11년 만에 다시 뭉쳤다.
씨스타의 유닛 그룹 씨스타19가 내년 1월 가요계 컴백을 확정지었다.
소녀와 숙녀의 경계를 넘나든다는 콘셉트의 유닛 그룹 씨스타19(씨스타 나인틴)은 지난 2011년 데뷔 싱글 '마 보이(Ma Boy)'와 2013년 발표한 싱글 '있다 없으니까'로 성공을 거뒀다.
이번 씨스타19의 컴백은 무려 11년 만이다. 이에 멤버 효린 씨와 보라 씨는 가창부터 안무까지 모든 분야를 재정비해 새로운 트렌드로 팀 컬러를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효린 씨는 그간 솔로 가수로 활발히 활동해왔다. 오는 12월 9일 단독 콘서트 '2023 효린쇼 원 나잇 온리' 개최도 앞두고 있다.
보라 씨는 '화유기' '신의 퀴즈:리부트' '낭만닥터 김사부 2, 3' '종이달' 등 연기자로서 활동에 집중해왔다.
[사진제공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YTN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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