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영국 국빈 방문을 위해 오늘 출국합니다.

수교 140주년을 맞아 경제와 국방, 첨단기술 등 다방면에서 양국 협력 강화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후 프랑스 파리에선 2030 부산엑스포 막판 유치에 나섭니다.

신지혜 기자입니다.
 

리포트


APEC 정상회의에서 귀국한 지 이틀 만인 오늘, 윤석열 대통령이 영국·프랑스 순방에 나섭니다.

윤 대통령은 먼저 한·영 수교 140주년을 맞아, 영국을 국빈 방문합니다.

찰스 3세 국왕이 즉위 후 초청한 첫 국빈입니다.

[김태효/국가안보실 1차장/8일 : "영국이 우리나라를 글로벌 협력과 인도태평 지역 협력 중요한 파트너로 여기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번 방문에서 찰스 3세 국왕, 리시 수낵 총리 등과 회담합니다.

특히, 수낵 총리와의 정상 회담에서는 양국 관계를 포괄적으로 규정하는 공동협정문이 채택될 예정입니다.

정치·경제와 국방, 첨단 과학기술과 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토대를 만들겠단 겁니다.

영국 측은 특히, 원자력 발전과 사이버 안보, 방위산업 협력에 적극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국이 6.25 참전국이자 유엔 안보리 상임 이사국이라는 점에서, 북한 문제 공조 방안도 논의될 거로 보입니다.

[이도운/대통령실 대변인 : "양국 수교 이후, 두 나라 관계를 새롭게 정립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윤 대통령은 또, 현지시각 21일에는 영국 의회에서 양국 관계의 역사와 미래를 주제로 연설합니다.

영국 국빈 방문을 마무리하는 현지시각 23일에는 프랑스 파리로 이동합니다.

현지에 본부를 둔 국제박람회기구(BIE) 각국 대표들에게 28일 2030 엑스포 개최지 최종투표에서 부산을 지지해달라고 요청합니다.

한편, 순방 예산이 역대 최대라는 야권 비판에 대해, 대통령실은 그동안 해외에서 7조 원 이상 투자를 유치했다며, 비용을 이유로 투자 유치 활동을 멈추는 게 오히려 국가적 손해라고 반박했습니다.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출처: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21628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921 흑산도 철새·새공예박물관, 지난해 1만 명 찾았다 tranghoan 2024.01.04 409
4920 휴가 중이던 경찰관이 달아나던 사기 피의자 붙잡아 [현장영상] HươngLy 2024.01.17 64
4919 효린·보라 다시 뭉쳤다…씨스타19, 11년 만에 컴백 tranghoan 2023.11.17 41
4918 회의 중 ‘욕설’ 야권 위원 해촉 건의…격랑 속 방심위 HươngLy 2024.01.13 31
4917 회계사 세무사 등 국가시험, 토익 유효기간 2년→5년 tranghoan 2023.11.14 289
4916 황주호 한수원 사장, 고준위 폐기물 특별법 제정 촉구 Vyvy 2024.02.20 170
4915 황의조 사생활 논란 일파만파…대한축구협회 대응에 주목 HươngLy 2023.11.21 48
4914 황상무 과거 '기자회칼 테러' 언급에 野 일제히 "해임해야" Vyvy 2024.03.15 22
4913 황상무 “국민과 언론인, 피해자 유족께 사과…언행 각별히 조심할 것 Vyvy 2024.03.16 25
4912 황교안 "민주당이 통진당 세력 부활…반국가세력 끝까지 막겠다" Vyvy 2024.03.06 49
4911 환자안전사고 막는다…2027년 전담인력 배치율 40% 이상으로 tranghoan 2023.12.14 112
4910 환자단체, 의료공백 막기 위한 ‘국민동의청원’ 진행 Vyvy 2024.04.09 73
4909 환자 치료 전 단계 간병서비스…재원·인력 관건 HươngLy 2023.12.22 81
4908 환대출 인프라 이용금액 2조 돌파…평균 금리 1.6%p 낮춰 tranghoan 2023.11.13 38
4907 환경부, 지자체와 국가하천 승격 하천 인수인계 회의 Vyvy 2024.02.21 46
4906 환경부, 오늘부터 차량 배출가스 집중 단속 HươngLy 2023.12.04 35
4905 화재 진압에 위험지역 조사까지…“드론으로 도시 문제 해결” HươngLy 2023.12.20 18
4904 화장품 소비자 피해↑…온라인 구매가 69% HươngLy 2023.12.15 76
4903 화순전남대병원, 최첨단 로봇수술 장비 도입 tranghoan 2024.01.08 26
4902 화성정 유경준·강남병 고동진, 서로 선대위원장·후원회장 맡아 Vyvy 2024.03.15 10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47 Next
/ 247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