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수 삼척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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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삼척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년 생활밀착형(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0억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언제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스포츠 공간이다.
삼척시는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명칭을 반다비 체육센터로 정했다.
반다비는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마스코트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삼척시는 2024년부터 2027년까지 교동 316번지 일대에 총사업비 122억원을 투입해 삼척 반다비 체육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삼척 반다비 체육센터는 지하 1층·지상 3층·연면적 3천500㎡ 규모에 체육관, 다목적실, 장애인 헬스장, 사무실 등을 갖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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