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베트남미디어)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글로벌 페이먼트 사업자인 라인페이와 제휴해 대만 내 50만개 이상의 라인페이 가맹점에서 신한카드 앱만으로 결제가 가능한 QR결제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신한카드 고객은 대만 내 50만개 이상의 라인페이 가맹점에서 신한카드 앱으로 라인페이의 QR을 이용해 신 용카드 및 체크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특히 '라인페이 대만'은 대만 국민의 절반이 사용하는 대만 1위 간편결제 서비스로, 신용카드 가맹점이 아닌 노점이나 해외 카드를 이용할 수 없는 편의점 등 카드 결제가 어려운 가게라도 라인페이 결제는 가능한 경우 가 많다.
신한카드 앱에서는 Mastercard, VISA, UPI 카드의 해외 NFC 결제서비스뿐만 아니라 삼성페이를 통한 NFC 결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어, 이번 서비스가 대만 여행객의 현금 거래 불편함을 해소시켜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와 함께 신한카드 앱에 라인페이 가맹점 '맵(MAP)'을 연결해 '한국인 인기 맛집', '타이페이 핫플레 이스' 등 라인페이 매장을 간편하게 검색,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신한카드와 라인페이는 QR결제 서비스를 위한 제휴 협약식을 유태현 신한카드 플랫폼Biz그룹장, 정웅주 라인 페이 대만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지난 15일 오후 진행했다.
양사는 이번 서비스 오픈 외에도 글로벌 간편결제 서비스 확대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출처: http://www.goodmorningvietnam.co.kr/news/article.html?no=69045